보도자료
- 게시일
- 2013.03.11.
- 조회수
- 3389
- 담당부서
- 문화산업정책과(02-3704-9622)
- 담당자
- 송경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뽀로로, 피에타, 인도 십억 소비자와 만나다’ - ‘2013 인도 문화산업컨벤션’ 주빈국 참가, 한 국 - 인 도 문 화 산 업 협 력포럼, 뽀로로 마스터클래스, 피에타 시사회, 수출상담회 개최 - 한국의 밤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공연, 비보이 공연, 한국 전통음식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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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2013 인도 문화산업 컨벤션(FICCI FRAMES)에 주빈국(Parnter country)으로 참가한다.
□ “운명의 회합: 십억 소비자를 사로잡다”는 주제로 열리는 ‘FICCI FRAMES
(Films, Radio, Audio-visual, Music, Events, Shows)’는 인도상공회의소 주최로 2001년부터 시작된 인도의 대표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시장이다.
□ 2013년 한국-인도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문화산업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이번 인도 문화산업 컨벤션 주빈국 참가 프로그램은 한국-인도 문화산업 포럼, 수출상담회, ‘피에타’ 시사회, 한국홍보관 운영, 한국문화와 한식 소개를 위한 한국의 밤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고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김금평)이 후원한다.
□ 한국-인도 문화산업 포럼에서는 CGI, 3D 등 세계적 수준의 시각효과(VFX)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영화산업과 발리우드(봄베이와 할리우드의 합성어)라는 장르를 형성할 만큼 독특한 인도 영화산업, 그리고 양국의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양국 간의 교류 확산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특히 애니메이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지난 10년간, 전 세계 120개국에 진출한 우리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소개한다.
□ 한국의 밤 행사는 인도 문화산업계 주요 인사들과 현지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한국 전통 공연과 비보이 공연을 하고, 한국에서 파견된 요리사가 직접 만든 한국 전통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류의 자리이다.
□ 인도와의 비즈니스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의 애니메이션, 방송, 영화 관련 기업들은 현지 업체와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한국홍보관에서는 한국 드라마, 케이 팝(K-pop),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체험과 참가 기업 홍보물 비치 등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 또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 시사회도 열려 인도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박순태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세계 2위, 12억의 인구를 가진 인도는 최근 영화, 방송, 음악, 출판 산업의 높은 성장가능성으로 주목받는 콘텐츠 신시장으로서, 이번 주빈국 행사 참여를 통해 애니메이션, 영화 등 우리 콘텐츠를 인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2013 인도문화산업컨벤션 주빈국 참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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