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01.29.
- 조회수
- 4103
- 담당부서
- 지역민족문화과(02-3704-9454)
- 담당자
- 김영미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로 행복한 우리 동네 이야기’ - 1. 30.(수) 문화역서울 284에서 2012년 생활문화공동체 성과공유포럼 개최 - 마을공동체 성과 전시, 주민 참여 퍼포먼스 등 볼거리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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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은 2012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포럼을 ‘마을에 미래를 담다, 생활문화공동체’라는 주제로, 오는 1월 30일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한다.
□ △참여 지역의 성과 전시와 공연, △주제 발표, △성과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그간 추진된 성과를 우리 이웃의 따뜻한 삶의 이야기로 풀어낸 전시, 참여 주민의 개막 및 폐막 공연, 지향 가치와 올바른 발전 모델을 공유 하는 장 등이 마련된다.
□ 주제발표 ‘왜, 다시 공동체인가?’에서는 철학자 강신주와 부산 반송마을 활동가 김혜정이 발제자로 나서 우리 사회의 이슈와 갈등을 진단하고 적용 가능한 공동체 문화 회복의 당위성과 가치를 살펴본다. 이어서 진행되는 ‘성과사례 : 마을에 미래를 담다, 생활문화공동체’에서는 3년 동안 사업에 참여한 마을 단체 대표들이 직접 들려주는 모델 사례를 공유,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 이 밖에도 사업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와 공동체 활동형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24개 생활문화공동체 활동의 마을이야기, 마을이 자랑하는 인물 이야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준비된다.
□ 또한 사전 프로젝트로, ‘내 이웃의 구멍 난 담장을 함께 메꾸다 <디스패치워크>’가 진행된다. 여기서는 프로젝트 활동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디스패치워크 : 건물에 생긴 틈에 레고 블록을 끼우는 예술 작업. 독일의 얀 보만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현재 유럽과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추진되고 있음. 독일 작가에게 성과물이 전달되어 관련 홈페이지에 게재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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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생활문화공동체 성과공유포럼을 통해 자신과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보여줌으로써 △공동체 회복을 통한 소통 강화 △사업모델 확산 △사업의 지속 기반 확보 △마을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해법 제시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로 사업 5년 차를 맞이한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에 대한 문화예술단체와 지역주민의 관심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 단체(지역)에서도 점차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업 만족도도 90.2점으로 나타나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조사)
□ 2009년에 시작된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농산어촌 문화 소외 지역의 주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 활동으로 자신과 이웃을 재발견하고, 공동의 비전과 가치를 창출하며 실행하는 활동 과정을 통해, 소통과 교류로 생활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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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주무관 김영미(☎02-3704-9454),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팀장 김재경(☎ 02-6209-5940)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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