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한국 대표선수단 출정식’ 개최
게시일
2013.01.23.
조회수
3330
담당부서
장애인문화체육과(02-3704-9892)
담당자
박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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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한국 대표선수단 출정식’ 개최

“우리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한국 대표선수단 출정식’ 개최

-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선수 179명 공식 출정

- 후원사들이 물품 및 후원금 전달하는 후원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



 전 세계 지적장애인들의 축제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13. 1. 29.~2. 5. 강릉 및 평창)(이하,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단 선수들이 오늘 1 24일 출정식을 갖고 함께하는 도전(Together We Can)을 위한 아름다운 첫발을 내딛는다.

 

1 24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 후원사 관계자, 선수 가족 등이 선수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선수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후원 기업들이 단복(유니클로, 현대카드, 영원무역, ANDY&DEB), 승차권(코레일), 식음료(오리온, 코카콜라코리), 놋그릇 세트(놋그릇 가지런히) 등의 후원 물품과 후원금을 선수단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111개 참가국 중 최대 참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 선수단(단장 김용직, ()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7개 공식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스노슈잉,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플로어하키) 1개 시범종목(플로어볼) 전 종목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은 179(남자 126, 여자 53), 감독 및 코치 45, 임원 및 스태프 23 , 24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18.31세이다. 한국 대표 선수 중 최연소 선수는 스노보드 종목의 김대현 선수(, 청주혜원학교)로서, 2001년생, 올해 나이 11세이며 최고령 선수는 플로어하키의 김재영 선수(,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로서, 1962년생, 올해 나이 51세이다.

 

스페셜올림픽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운동을 통해 저마다의 한계를 극복한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서로 다른 배경, 장애 등을 갖고 있고 , 나이, 성별 등도 저마다 다르지만 한계에 위축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용기를 갖고 있다는 점만은 동일하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이 선수이자, 자원봉사자이자, 관객이자, 공연자로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대회이며, 이러한 장애인들의 모습에 응원하러 온 국민들 역시 힘을 얻고 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특별한 용기와 특별한 사유를 가진 179명의 특별한 선수들은, 1 29일부터 시작되는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여 전 세계 110개국에서 온 선수들과 함께 경기에 참가하고 , 각종 문화 행사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즐기게 된다.

 

날 출정식에 참석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스페셜올림픽의 주인공은 선 수들임을 강조하며, 스페셜올림픽은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세상과 함께하는 자리이므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축제의 장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붙임 1. 스페셜올림픽 개요 1.

2. 한국선수단 출정식 개최 개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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