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창작,문화부 정책 컨퍼런스 개최
게시일
2012.11.27.
조회수
3432
담당부서
지역민족문화과(02-3704-9455)
담당자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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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창작,

어렵지 않아요!”문화부 정책 컨퍼런스 개최

- 11월 29일(목) 13:30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및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과 함께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상암동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산업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문화원형 디지털화 사업(www.culturecontent.com)과 기록문화유산의 콘텐츠 소재 제공 사업(스토리테마파크, story.ugyo.net)의 추진현황 및 과제를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전통문화유산을 스토리 창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정책수요자에게 알리고, 현장의 의견을 들어 정책을 개선해 나갈 목적이다.

 

문화원형 디지털화 사업(www.culturecontent.com)

* 문화원형 디지털화 사업(www.culturecontent.com)

  - 다양한 분야의 우리 문화원형(구비문학, 과학기술, 미술, 음악 등)을 디지털화하여 문화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창작소재로 제공

  - ’02년~’10년간 654억원 투입, 193개 과제 27만 9천건 콘텐츠* 개발

* 스토리테마파크 구축 사업(story.ugyo.net)

  - 선현들이 남긴 기록문화유산의 소재 뱅크 구축을 통해 ‘한국형 킬러콘텐츠’ 창작 기반 구축

  - ‘이야기+해설+용어·인물정보+멀티미디어’의 복합으로 구성된 이야기 소재 627건 개발(’11년), 인터넷 홈페이지 통해 서비스


우선, 콘텐츠 창작을 위한 원천자료를 제공하는 사업과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공모전 등에 대한 사업을 각 기관의 사업 담당자가 명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유산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정책의 필요성과 성공 사례에 대해 현장 전문가가 발표할 예정이다. 스토리·만화 분야에서 <이끼>와 <미생>으로 잘 알려진 윤태호 작가, 영화 분야에서는 <역전의 명수>를 연출한 박흥식 감독, 출판 분야에서는 <책은 나름의 운명을 지닌다>의 저자이자 출판 칼럼니스트인 표정훈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 포럼 참가자 대부분이 영화와 만화, 출판 등 스토리 창작의 현장 전문가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될 이다. 특히 문화부는 이번 자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산업의 현장 전문가들과 정책 관계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전통문화유산의 스토리산업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한편, 한국국학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포럼에 앞서 ‘스토리 창조 원천 발굴과 문화원형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할 수 있는 창작기반을 다지고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산업 정책 컨퍼런스 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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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김수현 사무관(☎ 02-3704-9455),
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박사(☎ 054-851-0790)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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