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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2년 11월 19일(월) 17:00,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는 2012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전문신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

 한국연예정보신문 정태호 대표가 문화포장을, 농수축산신문 전정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포장’을 수상하는 정태호 대표(68세)는 1989년 1월 「연예정보신문」을 창간하여 대중문화예술계의 정보 유통을 통한 대중문화 활성화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농수축산신문 전정희 대표(51세)는 농어촌 관련 심층 취재 보도를 통하여 세계시장 개방 대비 및 소득증대 방안 등을 제시하여 농축어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전선 분야 불법 유통 실태와 원인, 개선방안을 심층 취재 보도한 「전기신문」 유희덕 팀장(41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사 상식을 영어를 통하여 읽을 수 있도록 하여 영어교육의 새로운 장을 제시한 「타임즈코어」 편집국장 탁큰별 편집국장(32), 인쇄업계에 종사하면서 전문신문 관련 150여 종의 인쇄 보급을 통하여 전문신문사의 원가절감에 기여한 「한국문화인쇄」김갑기 대표(53세)에게 수여한다.

 이번 정부 포상은 다양한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각 분야별 전문 지식 생산 및 정보 제공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문신문 언론인들의 사기를 앙양하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여 전문 신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전문신문협회 등 관련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전문 신문의 지속적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언론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 환경에 맞는 기자 연수·교육 사업, 연구·조사 사업, 디지털 환경 대응 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입장을 밝혔다.

붙  임 : 정부 포상자 명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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