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방송·통신 분야 교류 성과와 과제를 논하다
게시일
2012.09.18.
조회수
2688
담당부서
문화여가정책과(02-3704-9426)
담당자
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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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남북한 방송·통신 분야 교류 성과와 과제를 논하다

 - 문화부, 2012년 9월 19일 제7차 통일문화정책포럼 열어

- 지난 3월부터 매월, 문화 분야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성과와 과제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2012년 일곱 번째 ‘통일문화정책포럼’을 오는 19일(수) 오후 3시 문화체육관광부 제1회의실(와룡동)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열리고 있는 이 포럼에서는 북한문화 연구자, 남북 문화교류 협력 분야 민간 전문가, 통일정책·문화정책 연구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남북 문화교류의 주제별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다.


  올해 3월 민족공동체 추진 구상을 위한 사회문화 분야 교류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시작하여, 4월(문화재 분야), 5월(시각예술 분야), 6월(공연예술 분야), 7월(언어·문학 분야), 8월(문화 콘텐츠 분야)에 이어, 이번 9월에는 방송·통신 분야에서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해 보고, 향후 통일 대비 정책과제를 찾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주철 KBS 남북협력기획단 박사연구원이 그동안 방송 및 통신 분야에서의 남북교류 협력 사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김철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오기현 SBS 피디가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오기현 피디는 90년대 후반부터 30여 차례나 북한을 방문하면서 국내 방송사 최초로 김일성 광장 생방송 뉴스, 조용필 평양공연, 조경철 박사의 52년 만의 동생 상봉 등을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던 현장 전문가로서, 직접 방송을 통한 교류 협력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통일문화정책포럼에서는 앞으로도 10월(저작권 및 출판 분야)의 분야별 토론회와 함께 11월에는 ‘김정은 시대 북한 문화예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o 포럼 참여 신청 및 문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연구실(02-2669-9853)


붙임 : 1. 제7차 통일문화정책포럼 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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