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국악콘서트’로 제2기 한류 아카데미 시작
게시일
2012.09.04.
조회수
2579
담당부서
예술정책과(02-3704-9518)
담당자
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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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황병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국악콘서트

 제2기 한류 아카데미 시작

 -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강생 180명, 강사진 77명이 참여하는

    명품 전통예술 강좌 ‘제2기 한류 아카데미’ 시작

  - 전통예술 분야 국립기관장 등, 수강생과 함께 아카데미 입학식 축하


9월 4일, 한류 다양성 강화를 위한 한류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방송·영화·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작자·제작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던 ‘K-Arts아카데미’를 ‘한류 아카데미(’12. 9. 4. ~ 11. 1.)’로 확대, 개편하고, 그 입학식을 9월 4일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개최하였다.

 

 ㅇ 황병기 선생(이화여대 명예교수, 예술원 회원)의 사회로 시작된 입학식에는 방송·시나리오 작가, 피디, 공연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아카데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ㅇ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장(김영나), 국립국악원장(이동복), 국립민속박물관장(천진기), 한국공·디자인문화진흥원장(최정심)이 멘토로 참여하여 수강들의 한류 아카데미 입학을 축하함으로써, 전통예술과 한류의 융합이라는 아카데미 개최의 취지를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한류 아카데미 입학식 계획 및 세부 프로그램 <붙임 1, 2> 참고


전통예술의 신한류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고자

황병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국악콘서트로 입학식 진행


더불어 이날 입학식에서는 전통예술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전통예술의 즐거움과 한류콘텐츠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황병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국악콘서트’를 개최하여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하였다.

 

 ㅇ 세계에서 가장 느리고 오묘한 선비들의 노래인 전통가곡 ‘이수대엽’으로 시작하여, 세계에서 가장 신명나는 한국의 민속 리듬인 ‘장구놀이’로 끝난 공연에서는, ‘한국 음악의 멋’이 무엇인지를 해설과 공연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 특히 황병기 선생은 대표작 ‘침향무’를 직접 연주하여 수강생들의 갈채를 이끌어 내었다.


류 아카데미는 앞으로 11월 1일까지 입문 과정(2개, 80명) 및 심화 과정(4개, 10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최고의 전문가 77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전통예술 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문화적 소양과 실무적 소양을 두루 갖춘 전문 인력으로서 한류의 다양화·지속화를 지원하는 역할 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1. <한류 아카데미> 입학식 계획 1부

     2. <한류 아카데미> 세부 프로그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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