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2.08.16.
- 조회수
- 3423
- 담당부서
- 문화예술교육과(02-3704-9408)
- 담당자
- 김현목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청소년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숲풍’ 개최 - 강원도 숲체원에서 2박 3일간 400명의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진행 - 자연 속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12개 프로그램으로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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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아동·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숲체원에서 창의예술캠프를 개최한다.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2회로 나뉘어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 숲풍’에는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에게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직접 문화와 예술을 접하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우락부락(友樂部落)은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새로운 아지트를 만들어가는 캠프라는 의미이다. 동 캠프는 지난 2010년 첫 캠프가 시작된 이후 대표적인 청소년 예술체험캠프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2012년에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각 2회씩 4회의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캠프에서는 12명의 예술가 그룹이 “내일, 아이들과 숲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동 작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워크숍명 |
강사진 |
워크숍명 |
강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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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또 다른 친구와의 숲풍 |
이호창 |
제다이의 숲풍 |
양민호 |
별 거 아닌 걸 별스럽게 하는 숲풍 |
이혜린 |
동물들의 숲풍 |
이철성 |
쉿!의 숲풍 |
전유라 |
판(pan)의 숲풍 |
이원희 |
맨발의 숲풍 |
박찬응 |
놀이여행의 숲풍 |
이해광 |
신들의 숲풍 |
조재경 |
젊은 베르테르의 숲풍 |
김영호 |
윤후&토미의 숲풍 |
남윤후 |
변신의 숲풍 |
안윤주 |
디자인, 음악, 문화, 미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12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캠프 참가자들은 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을 통해서 자연 속에서 자신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음식과 다과류도 우리나라 전통 먹거리로 구성하여, 음식 속에 담겨져 있는 문화와 전통에 대한 체험과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 한편 ‘독서의 해’를 맞아 캠프에 참가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서들이 추천하는 여름방학에 읽을 만한 책 450권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에서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된 책은 캠프 참가자들이 서가에서 자유롭게 읽어볼 수 있으며, 캠프 종료 후에는 기념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 하루 20분씩, 일 년에 12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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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김현목 사무관(☎ 02-3704-940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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