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2.07.19.
- 조회수
- 3259
- 담당부서
- 문화여가정책과(02-3704-9437)
- 담당자
- 이은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부, 민간기업과 손잡고 문화바우처 혜택 넓혀간다 - 교보문고, CJ CGV, KT뮤직 등 8개사와 문화바우처 업무협약 체결 - 문화바우처 회원 대상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다채롭게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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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바우처 이용자들이 좀 더 많은 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들이 손을 맞잡는다.
ㅇ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와 문화바우처 협력기업은 20일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 대회의실(3층)에서 ‘문화바우처 활성화를 위한 문화부 - 문화바우처 협력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ㅇ 협력 기업은 교보문고, 맥스무비, CJ CGV, CJ E&M, 알라딘커뮤니케이션, YES24, 인터파크 INT, KT뮤직 등 총 8개 기업이며, 협약식에는 문화부 장관과 각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들 기업은 지난해부터 문화바우처 사업에 참여하여, 회원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문화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 약정 체결을 계기로 문화바우처 회원을 위한 가격 할인, 홍보 협력,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협력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문화카드의 실질적 이용 가치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 실제로, 영화 관람권을 30% 할인할 경우, 실질적으로 올해 예산 336억 원이 391억 원으로 55억 원 증가하는 효과를 낼 수 있어, 문화카드 이용자들의 문화 예술 관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바우처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추진
ㅇ 협력 기업들은 7·8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보문고) 전국 매장 10% 할인, 마일리지(2만 원) 추첨 지급▲(맥스무비) 2명 이상 예매 시, 건당 1천 원 할인 ▲(CGV) 관람권 30% 할인, 콤보(팝콘·콜라 2인용) 2천 원 할인 ▲(CJ E&M·KT뮤직) 20~25% 할인, 경품(다운로드 이용권 등)제공 ▲(YES 24) 공연 예매 시, 2천 원 할인
ㅇ 자세한 내용과 행사 기간은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카드 선착순 발급 중
ㅇ 문화바우처 사업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후원으로, 문화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ㅇ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및 청소년에게 문화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카드를 이용하여 공연·영화·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고, 도서·음반 등 문화콘텐츠도 구입할 수 있다. 문화카드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책정된 예산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대상자는 주민센터에서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문화카드 기반의 종합문화서비스 제공
□ 문화부는 앞으로 기업·공공 문화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여, 문화카드를 기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종합문화서비스 지원 체제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ㅇ 특히, 국공립 예술단체 및 공공 문화시설의 객석기부를 확대하고 민간 문화예술 관련 업체와의 제휴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ㅇ 이와 관련하여, 지난 7일부터 예술의 전당이 당일 할인티켓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당일까지 판매되지 않은 좌석에 한하여, 문화카드 소지자와 청소년에게 5천 원 ~ 1만 원으로 할인 판매하여, 문화소외계층의 공연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와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부는 이번 민간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민간 분야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문화카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붙임 : 문화바우처 여름 방학 이벤트 개요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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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이은영 사무관(☎ 02-3704-9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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