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2.06.29.
- 조회수
- 3205
- 담당부서
- 디지털콘텐츠산업과(02-3704-9312)
- 담당자
- 방진아
- 본문파일
- 붙임파일
한류 콘텐츠, 해외에서도 맘껏 즐기세요 - 국산 서비스플랫폼의 한류 콘텐츠 해외 서비스 지원 본격화 -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마케팅 지원사업> 2차 제안서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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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도 우리의 서비스플랫폼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국산 서비스플랫폼의 해외 서비스를 지원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우리 콘텐츠에 대한 높은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콘텐츠의 글로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최근 한류 콘텐츠의 폭발적 인기로 인해 한국 콘텐츠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의 콘텐츠들이 유튜브 등 해외 서비스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거나 불법적인 경로로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문화부는 ‘세계 시장에서의 한국 콘텐츠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과 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서비스플랫폼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국내 서비스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 특히, 국내 사업자 대다수가 해외 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워크 등 인프라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으로 해외 진출을 망설이는 현실을 감안하여 해외 인프라 비용을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올해 총 3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1차 공모를 거쳐 5개 지원과제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달의 2차 사업공고를 통해 과제당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하는 추가 지원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 1차 지원과제로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대중음악(K-Pop) 음원을 서비스하는 ㈜소리바다의 ‘페이스북 뮤직스토어 탭’, 한류 영상 콘텐츠를 특화한 ㈜판도라TV의 ‘K-Channel 서비스’, 다양한 한국 음악을 동남아에 서비스하는 ㈜사이러스의 ‘라우드박스’,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을 해외 실시간 서비스하는 ㈜CJ헬로비전의 ‘Tving’, 콘텐츠를 블로그에 올리면 아이튠즈(팟캐스트)를 통해 국내외로 서비스할 수 있는 ㈜로이더스의 ‘iBlug’가 선정되었다.
□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원내용을 차별화하여 중소기업은 인프라·마케팅·콘텐츠수급 비용을 전체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지원하고, 대기업은 콘텐츠업체로부터 콘텐츠를 구매하는 비용에 대해서만 사업비의 30% 이내로 지원함으로써 콘텐츠 생태계 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아이튠즈, 아마존 등 해외 서비스플랫폼을 활용할 수도 있지만, 한류콘텐츠를 지속적·안정적으로 해외에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플랫폼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라고 이번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7월 4일 오후 3시 DMS 12층 다목적홀에서 2차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마케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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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 (02-3153-142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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