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2.04.27.
- 조회수
- 2794
- 담당부서
- 관광정책과(02-3704-9726)
- 담당자
- 조상준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대비 관광 종합상황반 운영 -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서비스 개선 대책 시행 - 안내, 숙박, 음식, 쇼핑 등 전 분야 불편해소 즉시 대응 체계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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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기간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관광객이 집중적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민관 합동 관광 종합상황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ㅇ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 이하 ‘부산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 이하 ‘제주도’) 등 지자체와 관련 협회 등은 27일 오전 문화부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종합상황반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기간 중 외래관광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였다.
ㅇ 종합상황반에는 문화부, 서울시, 부산시, 제주도, 경찰청(청장 조현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 한국일반여행업협회(회장 전춘섭), 한국관광호텔업협회(회장 유용종)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ㅇ 상황반은 안내, 숙박, 음식, 쇼핑 등 분야별 관광수용태세를 매일 점검하고 외래관광객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그뿐만 아니라 외래관광객의 불편ㆍ불만 사항을 최단 시간 내에 해결하기 위한 지원 체계도 운영할 계획이다.
□ 문화부는 노동절 기간(4. 29. ~ 5. 1.)에 중국인 관광객 약 2만 명, 골든위크 전후 기간(4. 25. ~ 5. 5.)에 일본인 관광객 약 13만 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종합상황반이 운영되는 기간 동안 총 32만~34만 명의 외래관광객이 국내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ㅇ 문화부가 한국관광공사에 의뢰해 예측한 이번 결과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관광수용태세 및 서비스의 개선, 한국 국가브랜드 제고, 비자 발급 절차의 간소화와 같은 관광친화적인 제도 개선 등으로 한국 관광의 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ㅇ 하지만 쇼핑ㆍ음식점의 바가지요금, 무자격 가이드에 의한 왜곡된 안내 및 해설, 콜밴ㆍ택시의 불법영업 등 외국인 관광객의 불만을 초래하고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문제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ㅇ 문화부 관계자는 “종합상황반 운영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서비스 만족도와 한국관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불만을 초래할 수 있는 무자격가이드 고용, 포장마차ㆍ전통시장의 바가지요금, 택시ㆍ콜밴 등의 불법적 영업행위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과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하여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해치는 요소들을 줄이는 데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노동절ㆍ골든위크 연휴 관광 종합상황반 개요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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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조상준 사무관(☎ 02-3704-972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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