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편리해진 문화바우처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듬뿍
게시일
2012.03.29.
조회수
3485
담당부서
문화여가정책과(02-3704-9449)
담당자
이해돈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더욱 편리해진 문화바우처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듬뿍

- 후기명 카드제 발급 방식 도입 -

- 영화 최대 30% 할인 및 동반인 할인혜택 부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4월 2일부터 문화복지 대표 사업인 2012년 문화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12년 문화바우처 사업은 예산을 작년 대비 98% 증가한 487억 원 규모로 확대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올해부터 신규 도입이 된 후기명식 카드 발급제의 추진으로 수혜자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문화바우처 카드발급 신청을 하면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써 당초 2주 이상 소요되던 카드 발급 및 배송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방식의 문화바우처 신규 카드발급 개시는 4월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화바우처 카드 혜택도 더욱 풍성해진다. CGV 등 영화상영관에서는 문화바우처 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동반인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을 계획이다. 더불어 문화바우처 카드 소지자는 나눔티켓* 제도를 통해 공연 및 전시 관람권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거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 나눔티켓 : 공연장공연단체가 공연당 객석 5% 이내에서 기부한 무료티켓 또는 미판매 예상 좌석을 50~80%의 할인가격에 저소득층 및 청소년에게 제공


2012년 문화바우처 사업은 1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와, 읍면동 주민센터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의 책임성이 보다 강화되었다. 문화부는 동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재단 등을 문화바우처 사업의 지역주관처로 선정하여 지역 맞춤형 사업과 소외계층의 문화수요 개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관처가 주관하는 기획바우처 사업을 확대하여(‘11년 61억 원 → ’12년 144억 원) 지역맞춤형 문화행사 현장으로의 ‘모셔오는 서비스’, 예술가의 ‘재가방문서비스’ 등 문화바우처 카드만으로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중증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 아울러 2011년에 발급된 기존 51만 장의 문화바우처 카드 발급자의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간단한 ARS 등록이나 홈페이지 등록 또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5만 원의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신청일 기준 기초생활수급대상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으로, ARS 1544-7500,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충전한 카드는 2시간 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 재충전 방식

 

재충전 방식

ARS 

1544-7500 → 연결 후 55번 선택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www.문화바우처.kr 접속 → 재충전하기 클릭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재충전 신청서 제출 및 본인 확인




□ 문화부는 문화바우처 사업의 이용 혜택 확대를 위해 카드 가맹점 확대와 더불어 할인 및 우수 프로그램을 더욱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바우처 사업 등 문화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을 위한 문화복지 인력 양성 및 재능기부, 문화예술교육 및 지역문화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이해돈 서기관(☎ 02-3704-9449)이나

김민정 주무관(☎ 02-3704- 945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