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핵안보정상회의장에 평화의 메시지가 주렁주렁
게시일
2012.03.20.
조회수
2345
담당부서
국민홍보과(02-3704-9967)
담당자
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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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코엑스 핵안보정상회의장에 평화의 메시지가 주렁주렁

 

  - 19일~23일,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국민 소망나무’ 설치

  - 50여 개 회의참가국 주요인사와 주한 외국대사들의 소망메시지도 함께 걸 예정


 □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장 코엑스가 평화의 메시지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핵안보정상회의 D-7일인 19일,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 소망나무(위시트리)를 설치하고,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직접 소망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달 수 있게 하는 위시트리 행사를 23일까지 진행한다. 세계평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 촉구를 위해 인천공항에서의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소망나무가 핵안보정상회의 개최지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 이 소망나무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밀레니엄광장 위시트리 행사가 끝나면, 본 회의장인 미디어센터 내 핵안보홍보관으로 옮겨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26일·27일) 동안 회의에 참석하는 많은 내외국인 주요 인사들로부터 소망메시지를 받게 된다.


   - ‘핵테러 없는 세계 평화’에 대한 전 세계 70억 인구의 염원을 작은 소망나무에 표현하고자, 사전에 받아두었던 회의 참가 50여 개국 주한 외국대사들의 소망메시지도 소망나무에 함께 걸 예정이다.


 □ 첫 번째 위시트리 행사는 6일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홍보대사 박정현(가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치렀다. 이 행사는 현재도 진행되고 있으며, 정상회의가 끝나는 27일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핵안보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서, 58개국 주요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한자리에 모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행사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깊다. 참고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26일 ~ 27일, ‘차량 자율2부제’ 실시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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