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리아센터 건립 사업 본격 재개
게시일
2012.03.15.
조회수
3010
담당부서
국제문화과(02-3704-9564)
담당자
송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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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뉴욕 코리아센터 건립 사업 본격 재개 

 -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건립부지 답사




  한국 문화 세계진출의 허브(Hub) 역할을 담당할 뉴욕 코리아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의 현장 답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16일에 진행될 이번 답사는 최 장관이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개원식과 코스타리카 국제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귀국하는 길에 뉴욕을 경유하면서 있을 예정이다.


  건립 예정지는 뉴욕의 중심지인 맨해튼 32번가에 위치해 있으며 2009년 3월에 매입을 완료하였다. 당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기본설계를 통해 계획했던 건축 연면적 3,338㎡, 지하 2층, 지상 7층, 총 사업비 82,594백만 원의 사업규모는 2011년 9월 완료된 기획재정부의 간이 타당성 재조사를 거치면서 건축연면적 3,111㎡, 지하 1층, 지상 7층, 총 사업비 63,716백만 원으로 축소, 조정되었으며, 현재 이에 맞게 기본설계 조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욕 코리아센터는 동경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에 신축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조각보와 고려청자 등을 모티브로 한국적 색채와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는 상징적인 외관, 176석 규모의 공연장, 한류체험관, 전시실, 도서자료실, 한국어 강의실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건립될 계획이다. 향후 건축이 완공되면 1979년에 Park Avenue 460번지 소재의 현 건물(22층 건물 중 6층 임차/814㎡)을 임차하여 현재까지 사용 중인 한국문화원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뉴욕 지사들까지 센터에 입주하여 한국 문화와 관광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코리아센터로 문을 열게 된다.


  문화부는 빠른 시일 내에 뉴욕코리아센터 기본설계 조정안을 확정하고, 2012년 10월까지 실시설계 및 건축 인허가를 완료해 2012년 12월에 센터를 착공, 2014년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참고  1. 뉴욕 코리아센터 조감도 1부.

        2. 뉴욕 코리아센터 건립사업 추진계획 1부.  끝.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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