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장관, ‘한류문화소통 1박 2일’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 강화
게시일
2012.03.05.
조회수
3174
담당부서
기획행정관리담당관(02-3704-9212)
담당자
김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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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장관, ‘한류문화소통 1박 2일’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 강화

  - 3. 6. ~ 3. 7. 전주와 광주에서의 1박 2일을 시작으로 상반기까지 10개 지역을 순회하는 현장소통 프로그램 본격 추진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은 전주·광주 호남권 방문을 시작으로 상반기까지 ‘한류문화소통 1박 2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이는 최광식 장관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한류문화 진흥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소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류’를 주제로 하여, 전국 광역경제권을 중심으로, 2개의 자치단체를 월 1~2회, 상반기까지 총 5회에 걸쳐 순회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ㅇ 최광식 장관은 지역에서 1박 2일을 머무르며, 지역의 예술인과 문화·관광 등 전공 대학생 등을 직접 만나 한류의 지속 확산을 위한 방안과 한국 문화의 르네상스를 열어 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그 첫 번째로 3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한류의 가능성, 우리 문화에서 보다’라는 주제로 전주·광주 지역을 방문한다.

 ㅇ 3월 6일에는 전주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우리 문화의 세계화 등 한류를 지속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한 후, 100년 역사를 가진 ‘학인당’에서 고택체험을 한다. 3월 7일 오전에는 전주 한옥마을을 문화해설사와 동행하여 걸으며 장현식 고택, 동헌, 공예품 전시관 등을 둘러본다.

 ㅇ 이어서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하여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현장을 확인하고 , ‘청년장사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한 청년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또한 한스타일진흥원, 한지산업지원센터를 둘러보면서 전통문화의 현대화, 산업화 등 창조적 발전의 가능성을 직접 현장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확인한다.

 ㅇ 3월 7일 오후에는 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이자, 문화기술을 통해 문화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광주로 이동하여 CGI(컴퓨터 형성이미지 기술: Computer Generated Image)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현장을 돌아본 후, 저녁에는 지역 언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CGI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국고와 지방비 총 340억 원이 투입되어 완공되었으며, 센터에는 다목적 스튜디오와 종합편집실, 콘텐츠 제작실 등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등의 제작에 활용되는 첨단 컴퓨터그래픽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음.

문화부는 3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동남권 부산·울산, 4월 충청권 등 ‘한류문화소통 1박 2일’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감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ㅇ 최광식 장관은 신년사 등을 통해 현재 케이 팝(K-pop) 등 대중문화 한류를 우리 문화 전반에 걸친 케이 컬처(K-culture)로 이어감으로써 한국문화의 르네상스를 겠다고 밝힌 바 있다.

 ㅇ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문화부 내에 ‘한류문화진흥단’을 출범하고, 이와 함께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2월 28일에는 ‘세계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붙임1. 최광식 장관의 한류문화소통 1박 2일 프로그램. 1부

붙임2. 전주 방문 장소 설명 자료. 1부

붙임3. 광주 방문 장소 설명 자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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