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등 유력 매체 언론인들, 핵안보정상회의 준비 상황 취재차 방한
게시일
2012.02.24.
조회수
2783
담당부서
외신협력과(02-398-1944)
담당자
장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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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르몽드 등 유력 매체 언론인들, 핵안보정상회의 준비 상황 취재차 방한

- 핵안보 세미나,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취재 예정



   프랑스, 독일 등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의 유력 언론인들이 한국의 핵안보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상을 둘러보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하여 방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은 2012 핵안보정상회의 서울최에 즈음하여 참가국 중 14개국 매체의 언론인 16명을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6박 7일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2010년 G20정상회의 이후 50여 개 이상의 정상이 참여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이자 안보 분야의 최고위급 포럼인 2012 핵안보정상회의(3. 26. ~ 27.)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사전 홍보의 일환이다.

   이번 초청에는 랑스 ‘르몽드(Le Monde)’의 나탈리 누가헤드(Natalie Nougayrede) 국제 전문기자, 이집트 3대 일간지 중의 하나인 ‘알 아흐람(Al-Ahram)’의 모하메드 사브린(Mohamed Sabrin) 부편집장 등 중견 언론인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들 취재단은 2월 27일,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관계자와의 인터뷰로 한일정을 시작하며, 인터뷰에 이어 한국수력원자력을 방문한다. 28일에는 한국국제치학회 주관의 ‘2012 핵안보정상회의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여 ‘핵안보와 동아시아에서의 그 의미(Nuclear Security and its implications in East Asia)’라는 주제 심도 있는 토론을 하게 된다. 또한 방한 일정 중 고리 원전을 방문하여 세계적 수준의 원자력 기술 보유국으로서의 한국을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아울러 창덕궁 및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부산의 자갈치 시장 방문 등 통하여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보다 한국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초청과 관련하여 서강수 해외문화홍보원 원장은 “안보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최고위급 포럼인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국제 사회가 당면한 핵안보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평화국의 이미지를 취하고자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국가의 기자단을 초청하였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 붙임: 초청 언론인 명단, 초청 언론인 방한 일정(안), 초청 해외언론인 취재 사진(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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