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12.07.
- 조회수
- 2787
- 담당부서
- 방송영상광고과(02-3704-9655)
- 담당자
- 김나나
- 본문파일
- 붙임파일
2010년 기준 광고 산업 규모, 사상 최초 10조 원대 돌파 - 경기 활성화 및 월드컵 등의 글로벌 이벤트를 겨냥한 광고 마케팅 활동 강화 영향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이원창)는 우리나라 광고 산업 사업체들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2011 광고산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기준 광고 사업체의 취급액에 따른 광고 산업 규모는 사상 최초로 10조 원대를 넘은 10조 3,232억 원으로 나타났다.
ㆍ 2010년 광고 산업 규모는 전년도 9조 1,869억 원에 비해 12.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산업 규모는 2006년 이후 9조 원대를 유지하다가 2010년에는 경기활성화와 함께 남아공 월드컵,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이벤트들이 기업의 광고마케팅 활동을 증가시켜 사상 최초로 10조 원대로 올라선 것으로 파악되었다.
ㆍ 한편 광고 사업체들의 취급 부문을 보면 매체별 광고비 부문은 7조 163억으로서 광고 산업의 6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서치ㆍ이벤트 및 인프라 부문은 3조 3,069억으로 광고 산업의 32.0%를 차지하여 광고 산업 구조의 한 축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ㆍ 광고 산업 내 광고 사업체 수(광고 회사, 제작사, 기획/이벤트사 등)는 5,011개로 전년도 4,532개에 비해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사업체의 평균취급액은 전년도 20억 2천7백만 원에서 20억 6천만 원으로 소폭 증가하였으나, 평균 종사자 수는 7.4명에서 6.9명으로 소폭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광고 산업 내 사업체의 생산성이 증가한 반면 고용률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매체사(방송, 신문, 잡지, 포털 등)의 광고비를 기준으로 집계한 광고시장규모는 8조 4,501억으로 집계(광고연감)되나 광고산업통계는 광고 사업체들의 매체별 광고비와 리서치, 이벤트 및 인프라 부분이 집계되어 광고 산업의 보다 넓은 범위를 포함한다. |
□ 이번 조사는 2010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광고 사업체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 7월~9월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사업체 정보, 매출액, 종사자 현황 및 해외거래 현황, 고객거래현황, 광고경기체감도 등 총 30여 개의 항목을 조사한 것이다. (통계청 승인번호 : 11309호)
ㆍ 광고산업통계조사에서는 기존 표준산업분류체계를 바탕으로 광고산업통계의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대상 광고사업체를 산업구조의 가치사슬 단계에 따라 생산/유통/서비스/인프라 형태로 분류하였으며, 대형 및 일반 업체로 세분화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붙임: 2011 광고산업통계조사 주요 내용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 김나나 사무관(☎ 02-3704-9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