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11.02.
- 조회수
- 2781
- 담당부서
- 문화교류과(02-398-1839)
- 담당자
- 김은숙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카자흐 국립차이콥스키 음대 총장 11.3.~11.10. 방한
-한예종 방문 등, 우리와 교류협력 위한 업무협약 협의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매년 해외의 주요 문화예술계 인사를 초청,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의 문화 교류를 주선하고 우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카자흐스탄 국립 차이콥스키 음대 총장 칼리에바 아이야(Kaliyeva Aya)를 초청하여, 음악계 인사 및 단체들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사 운영 벤치마킹 및 한국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칼리에바 아이야 총장은 작곡 전공으로 쿠르만가지 국립 알마티 음악원 및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2010년부터 차이콥스키 음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작품으로 ‘나의 땅’, 발레 작품으로 ‘꿈들’ 등을 작곡하였고, 2003년에는 공화국 작곡 콩쿠르에서 작곡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작품 활동이 활발하다.
방한 일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서울대학교 음대 및 서울예고를 방문, 국립합창단과 코리아심포니 방문 및 연습 관람, 국립중앙박물관 및 창덕궁 관람 및 우리 역사의 고도 경주 관광 등으로 이루어진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5월과 6월에 아사히방송사 사장을 초청, 방송 기관 간의 한일 교류협력의 기반을 쌓을 수 있었고, 멕시코 작가, 브라질 큐레이터를 초청하여 그간 교류가 거의 없었던 중남미 국가의 문화예술인들과 교류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에도 해외 유명 공연장 및 갤러리의 공연 프로그래머 및 큐레이터 등을 포함한 주요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하여 향후 우리 문화예술의 해외 소개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붙임 : 해외 주요 인사 초청 현황(2009~2011)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문화교류과 김은숙사무관(☎ 02-398-1839)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