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10.19.
- 조회수
- 2897
- 담당부서
- 문화교류과(02-398-1837)
- 담당자
- 방진아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위로와 격려의 무대, 그리스와 포르투갈 문화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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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그리스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 10월 20일 아테네 - 한국·포르투갈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 10월 23일 리스본 |
우리나라와 그리스의 수교 50주년과,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 공연이 그리스 아테네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각각 열린다.
한국·그리스 수교 기념 공연은 10월 20일(목) 저녁 8시 아테네의 대표 극장인 메가논(Megaron) 극장에서 그리스 문화부 사무차관 등 현지 주요 인사 및 일반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국·포르투갈 수교 기념 공연은 10월 23일(일) 저녁 7시 리스본의 사오 루이즈(São Luiz) 극장에서 현지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문화예술계 및 언론계 인사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동 기념 공연은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전통무용으로 시작하여 ‘박애리’, ‘임현빈’의 판소리와 ‘안수련’의 해금 연주 등 한국의 전통 공연과 함께 ‘타고’, ‘공명’의 퓨전 타악 연주, ‘고릴라 크루’의 비보잉 등 현대 문화예술의 역동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천과 영상을 이용하여 무대에 따라 다양한 배경을 연출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음달 초 그리스와 포르투갈에서의 태권도 시범과 연계한 사물놀이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우리 부는 이러한 문화 행사를 통해 최근 경제 위기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그리스와 포르투갈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교류과 방진아 사무관, 장혜경 주무관(☎ 02-398-1837, 1836)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