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하와이와 함께하는 2011 한국문화페스티벌
게시일
2011.10.06.
조회수
2587
담당부서
문화교류과(02-398-1837)
담당자
방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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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 하와이와 함께하는 2011 한국문화페스티벌

중남미 · 하와이와 함께하는 2011 한국문화페스티벌

- 아르헨티나(10. 7.)·멕시코(10. 11.)·하와이(10. 14.)에서 한국 문화 소개 순회공연 개최 

- 11월 미국 하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계기로 열려



 

  올 11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주 지역에서 우리 문화 순회공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이 주관하는 ‘2011 한국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8일간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멕시코(멕시코시티), 미국(호놀룰루)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주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순회공연은 한국의 예술 정신과 문화 원형이 살아있는 전통 공연과 전자첼로·해금 협연, 태권도·비보이(B-boy) 배틀 등 동서양 문화의 조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며 역동적인 한국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순회공연의 첫 공연은 10월 7일(금) 오후 8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테아트로 아베니다(Teatro Avenida) 극장에서 열리며, 주아르헨티나 대사관의 국경일(10월 3일, 개천절) 행사와 연계하여 약 300여 명의 현지 정·재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약 800여 명의 일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아르헨티나 공연에서는 본 공연 전 축하 공연으로 현지 유명 아이돌 가수인 ‘아리엘 포르체라(ARIEAL PORCHER)’의 케이 팝(K-POP)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이번 공연이 얼마 전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제2회 중남미 케이팝(K-Pop) 경연대회’에 이어 중남미에서 불고 있는 케이 팝(K-POP) 열풍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11일(화) 오후 8시, 멕시코시티 훌리오 카스티요(Julio Castillo) 극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멕시코에서는 그동안 한국의 대규모 공연이 현지 무대에 오를 기회가 거의 없었기에 이번 공연에 대한 현지 문화예술계와 대중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14일(금) 오후 7시, 하와이 호놀룰루 하와이 시어터 센터(Hawaii Theater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하와이 현지 민속공연단인 ‘폴리네시안 문화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의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날 공연은 한국 및 미국(하와이) 양국 문화 교류의 계기가 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중남미를 방문하는 김성일 해외문화홍보기획관은 “그동안 중남미와는 지리적으로 멀어 문화 교류가 많지 않았으나, 이번 공연이 최근 중남미의 한류 열풍을 지속시키고, 우리나라와 중남미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2011 한국문화페스티벌 개최 계획(안) 1부.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문화교류과 방진아 사무관(☎ 02-398-183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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