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방통위 드라마·애니메이션 산업 육성 공동 협력키로
게시일
2011.09.30.
조회수
2611
담당부서
방송영상광고과(02-3704-9652)
담당자
이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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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방통위 드라마·애니메이션 산업 육성 공동 협력키로

문화부-방통위 드라마·애니메이션 산업 육성

공동 협력키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9월 30일에 제2차 ‘방송통신콘텐츠 조정협의체’(이하 조정협의체)를 개최하여 국내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o 이번 2차 조정협의체는 지난 9월 7일 방송통신콘텐츠 분과위원회(국장급) 실무협의 결과를 반영하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o 조정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모철민 문화부 제1차관과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 비롯하여, 조정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양 부처 담당 국·과장급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먼저 국내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과 단막 드라마의 활성화를 위하


 o 정부는 드라마 편성 시간 축소, 출연료 체불 방지를 위한 제작비 지급 관행 개선 등 업계의 자율 개선을 유도하고, 업계에서 합의한 ‘외주 제작 참여자 보호를 위한 합의문’(2010년 10월, KBS-MBC-SBS와 드라마제작사협회가 체결)의 이행 여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o 그리고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및 신인 연기자?작가 발굴을 위하여 단막극 제작지원(30억 원 규모)과 전용상영관 확보를 추진하고 단막극 페스티벌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 ‘11년도 단막극 페스티벌: ’11. 9. 22.~24.(단막극 12편 상영 및 세미나 개최), 객석 점유율 80%, 홍보용 홈페이지 43,000명 방문


 o 특히 사전 제작 활성화를 위하여 독립 제작사가 제작하는 미니리즈의 경우, 사전제작 50% 이상인 작품에 한하여 제작비 지원하기로 하였고 방송사의 사전심의가 실효성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o 또한 ‘드라마프로듀서 스쿨’, ‘사이버방송영상아카데미’ 등을 확대 운영하고(5.4억 원), 방통위와 문화부가 공동으로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를(총 예산 2,276억 원, ‘10~’12년) 건립하는 등 인프라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하였다.


□ 그리고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산업 육성과 방송시간 확대를 위하여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방송법 개정안 통과를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o 방송사가 국내 애니메이션 편성을 확대하도록 재정지원 방안을 ‘12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기본계획’ 수립 시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 기타 방송통신위원회가 수립 중인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 따른 ‘방송통신기본계획(안)’에 대한 협의도 진행하였다.


□ 앞으로도 방통위와 문화부는 조정협의체의 운영을 통해 방송통신콘텐츠 및 방송통신광고 관련 중복적인 업무를 조정하고,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지원 사업 발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붙임 : 문화부 애니메이션 진흥계획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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