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8.29.
- 조회수
- 2814
- 담당부서
- 문화도시개발과(02-3704-3496)
- 담당자
- 송동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시, 대원빌딩 투자진흥지구로 지정 |
-4번째 지정, 고용 증대에 기여할 듯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011년 8월 26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투자진흥지구로 대원빌딩(광주광역시 동구 호남동 23-2 소재)을 지정하였다.
이번에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대원빌딩(지상 13층, 지하2층/연면적 9,861.82㎡)은 투자자의 신청에 의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첫 사례에 해당한다.
투자진흥지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령’의 규정에 의해 특정 지역의 문화 산업 등에 대한 투자 금액이 30억 원 이상인 경우, 투자자가 희망하거나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판단이 되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게 된다.
추진단은 2010년 12월 광주광역시 요구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시지아이(CGI)센터권역, 케이디비(KDB)생명빌딩 등 3곳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대원빌딩을 새로 지정함으로써 투자진흥지구로 총 4곳을 지정하게 되었다.
대원빌딩 투자진흥지구에는 광주시와 미국 케이투이오엔(K2EON)이 설립한 한미 합작 법인 ㈜갬코(GAMCO)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314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갬코는 기존 제작된 영상물을 고선명(HD) 영상 또는 입체(3D) 영상으로 변환(컨버팅)하는 작업과 할리우드 영화 후반 작업 등을 수행하는데, 이를 위해 50여 업체와 공동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고용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개발과 송동희 전문위원 (☎ 02-3704-349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