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소외 계층에 대한 우수 교양 도서 지원 확대
게시일
2011.07.20.
조회수
3264
담당부서
출판인쇄산업과(02-3704-9632)
담당자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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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소외 계층에 대한 우수 교양 도서 지원 확대 설명글

문화부, 소외 계층에 대한 우수 교양 도서 지원 확대

 - 예술, 사회 과학, 아동청소년 등 12개분야 400여 종 선정 예정

- 도서 벽지 학교, 교정 시설 등 2,000여 곳의 문화소외 시설에 배포

청소년 쉼터와 도서 벽지 학교 등 문화 소외 시설에 대한 우수 교양 도서 지원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우수 도서 선정배포를 통하여 출판 산업을 성, 지원하고, 국민 독서 문화 향상을 위해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 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 교양 도서 선정 지원 사업은 196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특히 금년에는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 벽지 학교, 교정 시설, 소년 쉼터 등의 문화 소외 계층 설에 대한 도서 배포 비중을 종전 60%에서 80%로 확대할 획이다. 또 우수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교양 도서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 과학, 순수 과학, 기술 과학, 술, 어, 문학, 역사, 문화 일반, 아동청소년 등 12개 분야로 구분하여 총 400여 종을 선 할 예정이다.

올해 신청 대상 도서는 2010년 8월 1일부터 2011년 7월 31일까지의 기간 내에 국내에서 행된 초판 교양 도서이며, 신청 접수 기간은 2011년 8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신청서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 ‘우수 도서 선정 지원 시스템’(bookapply.kpec.or.kr)에서 신청에 필요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 심사 결과는 관련 분야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4단계 심사를 거쳐 11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 도서는 작은 도서관, 병영 도서관, 도서 벽지 학교, 청소년 터 등 2,000여 곳에 배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수 도서 선정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출 산업을 지식 문화 산업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육성 지원하고, 국민 독서 문화를 향상시키고, 소외 계층이 느낄 수 있는 문화의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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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 김정호 서기관(☎ 02-3704-9632),

한국간행물위원회 출판진흥팀 유신영(☎ 02-2669-07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