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마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 하나로
게시일
2011.07.19.
조회수
2696
담당부서
문화도시개발과(062-230-0170)
담당자
박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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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 하나로 설명글

아시아문화마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 하나로

 - 7월 19일부터 디지털 방식으로 탈바꿈,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들 눈길

 - 8월 아시아문화주간 동안 아시아문화마루에서 다양한 행사 펼쳐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기존의 금남로 1가 천하빌딩에 있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홍보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쇼 케이스 기능을 하는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를 7월 19일부터 ‘아시아문화마루’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이번 통합 운영은 홍보관과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가 분리 운영이 되어 문화 선(先) 체험과 홍보 기능의 이원화로 방문객들이 받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그들에게 더 알찬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두 기능이 합쳐짐에 따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체제가 갖추어지는 한편 미래 지향적 복합 문화 공간이 어우러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홍보 탈바꿈


 특히 이번 통합 이후 홍보관은 기존의 패널 위주의 텍스트 형식에서 벗어나 영상, 사진, 터치스크린 등의 다중 매체 방식을 도입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하 조성 사업),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 건립 현장과 전당 내에 들어서는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정보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5개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선보인다. 조성 사업과 관련된 ‘한국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등 사업을 액정 터치스크린으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밖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개요, 4대 추진 과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건립 개요 및 5개원 기능은 패널로 제작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쌍방향 체험 존을 마련하였다.


‘시민이 만드는 홍보관’, ‘문화 가디언’ 활동, ‘한가위 한마당’ 등

더욱 다양해진 홍보관 프로그램


 홍보관은  ‘시민이 만드는 홍보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홍보관’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에는 새롭게 구성된 ‘문화 가디언’들과 함께 문화지도 만들기, 전당 주변 문화둘레길 프로젝트 등의 홍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 시민, 외국인들과 한가위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한가위 한마당’, 초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현장 체험 학습’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통합 개관 행사, 최정화의 “거시기 하시죠” 7. 19. ~ 10. 23.


 홍보관과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 통합 개관을 기념하며 ‘글로벌아티스트 릴레이 아트 프로젝트’의 “거시기 하시죠”가 7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아시아문화마루 일대에 열린다. “거시기 하시죠”는 작품 설치 퍼포먼스와 전시회로 이루어지며 글로벌 아티스트 최정화 작가와, 광주 지역 작가를 비롯한 사진, 문화 비평,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 광주 시민들이 참가한다. 작품 설치를 통해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와 주면 일대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그 일대를 예술 지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아시아문화마루, 다양한 프로그램 이어져


아시아문화마루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릴레이 아트 프로젝트관련 행사 외에도 영아티스트 쇼 케이스 '영 앤 업커밍(YOUNG & UPCOMING)'과 지역 작가들의 신작 지원 전시 '아이즈 인 광주(EYES IN GWANGJU)'를 전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무비 나이트, 오픈 토크, ‘DJ+NIGHT’가 교대로 열린다.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광주 야(夜) 벼룩시장’이 열려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프로그램으로 쿤스트할레 광주 파빌리온(홍보관)을 독일 라이프치히 스피너라이에 구축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작가 발굴 공모를 전국적으로 개최하여 포트폴리오 심사로 11명을 1차로 선정한 후 쇼 케이스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2명의 문화 메신저를 선발하여 독일 라이프치히의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중에는 세계적인 도시재생 전문가인 찰스 랜드리(영국, 도시컨설턴트)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 시간을 갖게 된다.


아시아문화주간 선포식, 심포지엄, 공연, 워크숍 등 아시아문화마루서 진행


 한편 8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리는 아시아문화주간에는 아시아문화주간 선포식과 아시아 창작 공간 네트워크 심포지엄, 창조원 쇼 케이스 공연, 예술극장 국제공모창작 워크숍 등이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2011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8. 26.), ‘광주 야(夜) 벼룩시장’과 연계된 월드 뮤직 콘서트(8. 27.) 등 풍성한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 첨부자료 1. 2011 아시아문화마루 프로그램 일정 1부.

            2. 아시아문화마루 사진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개발과 박광석 서기관과 이덕 주무관(062-230-0170, 0182)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