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7.13.
- 조회수
- 4492
- 담당부서
- 공연전통예술과(02-3704-9536)
- 담당자
- 김수한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부,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에 이상훈 성결대 교수 임명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2011년 7월 13일 자로 국립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예술감독으로 이상훈(李相勳, 49세) 성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를 임명하였다.
이상훈 신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서울대 음대 챔버 콰이어를 창단하여 6년간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국립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1990년 독일로 유학을 가서, 하이델베르크-만하임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 지휘를 공부하였으며, 이후 만하임 대학 오케스트라와 하이델베르크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하며 훌륭한 예술적 업적을 쌓았다. 그는 1993년 ‘전 독일 지휘 포럼’에서 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어 라이프치히게반트하우스(Leipzig Gewandhaus) 오케스트라에서 데뷔 연주를 갖기도 하였다.
신임 이상훈 예술감독은 학구적인 지휘자, 공부하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있으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합창곡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고 오페라 작업에도 활발히 참여를 하였으며,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 성남시립합창단(전임 지휘자)과 부천 필코러스(상임지휘자) 활동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어 국립합창단의 변화와 발전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을 적임자로 기대된다.
붙임 : 이상훈 예술감독 약력 1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김수한 사무관(☎ 02-3704-953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