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6.29.
- 조회수
- 2758
- 담당부서
- 출판인쇄산업과(02-3704-9636)
- 담당자
- 이숙은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번역신인상 시상식 6월 30일 개최 |
- 번역 대상에 최미경, 장 노엘 주테(황석영의 ‘심청’ 불어 번역) |
올해 번역대상 수상자로 황석영의 ‘심청’을 불어로 번역한 최미경 씨와 장 노엘 주테 씨
가 선정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오는 6월 30일(목) 오후 6시에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시상식은 한국 문학 번역의 질적 향상으로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신진 번역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 문학 작품의 수준 높은 번역과 해외 출판 활성화를 위하여 1993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7개 언어권 심사 대상 51종 가운데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3종이 선정되었다.(수상 작품 및 번역자: 별첨)
한편, 한국 문학 전문 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 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 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한국문학번역신인상’에서는 해마다 수준 높은 실력의 신진 번역가가 수상자로 선정되고 있다. 올해 서양어권과 동양어권의 지정 작품은 박민규의 단편 「아침의 문」과 김인숙의 「안녕, 엘레나」로 7개 언어권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진다.(언어권별 번역자: 별첨)
‘한국문학번역상’ 중 번역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만 불, 번역상 수상자에는 각각 상금 1만 불씩이 상패와 함께 수여되며,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작가, 번역가, 번역 아카데미 교수진, 주한 외국문화원장, 유관 기관 기관장 등을 포함해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번역상과 번역신인상 시상에 이어 축하 만찬으로 이어진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 이숙은 (☎ 02-3704-9636), 한국문학번역원 윤부한 팀장(☎ 02-6919-776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