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6.23.
- 조회수
- 2810
- 담당부서
- 온라인홍보협력과(02-3704-9574)
- 담당자
- 김효진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사이버 세상에 퍼지는 ‘평창 유치’ 열기 |
청와대 등 41개 부처 홈페이지,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응원전 펼쳐 |
청와대, 국무총리실, 문화체육관광부 등 41개 중앙 행정 기관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30일 앞둔 지난 6월 6일부터 청와대를 포함한 41개 중앙 행정 기관은 홈페이지 배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올렸다. 전 중앙 행정 기관이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펼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특히 청와대는 하단에 배치했던 응원 배너를 디(D)-15일인 6월 21일부터 홈페이지 상단 좌측에 배치해 보다 적극적인 유치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대검찰청 등 일부 기관에서는 지방 산하 기관 홈페이지에도 응원 배너를 게재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응원 메시지를 활발히 전하고 있다.
이번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정부와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평창 유치’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배너 이미지에는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연아 선수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이 포함되어 있다. 배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pyeongchang2018.org)로 연결된다.
동계올림픽 유치에 세 번째 도전하는 대한민국 평창은 현재 독일의 뮌헨, 프랑스 안시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월 6일 자정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온라인홍보협력과 김효진 주무관(☎ 02-3704-95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