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콘텐츠 기업 위한 ‘원 스톱 지원센터’ 개관
게시일
2011.06.14.
조회수
2798
담당부서
문화산업정책과(02-3704-9622)
담당자
박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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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콘텐츠 기업 위한 원 스톱 지원센터 개관 설명글

해외 진출 콘텐츠 기업 위한 ‘원 스톱 지원센터’ 개관

 - 6. 14.(화) 15:00 한국콘텐츠진흥원 역삼 분원, ‘글로벌콘텐츠센터 비즈니스데스크’ 개관,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마케팅법률 1:1 대면 상담, 현지 정보 제공, 중소 업체 특화 교육 등 수행

 

 -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2011년 입소식도 개최



□ 해외 진출을 노리는 국내 콘텐츠 기업에 마케팅과 특허 등의 전문 분야 상담과 현지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콘텐츠센터 비즈니스데스크’가 확대, 개편되어 활동에 들어간다. 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2011년 입소식도 개최되어 본격적인 1인 창업 지원에 나선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글로벌콘텐츠센터 비즈니스데스크’ 이전 개관식 및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소식을 6월 14일(화) 15:00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역삼동 분원 5층에서 개최한다.


최근 유럽에서 케이 팝(K-pop) 열풍이 일어나는 등 해외에서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작 많은 국내 콘텐츠업체는 해외 현지 정보 수집, 전문 인력 확보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첫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08년 설립된 ’글로벌콘텐츠센터‘의 기능을 강화, 콘텐츠기업에 대한 1:1 대면 상담, 교육, 정보 제공, 네트워킹을 원 스톱으로 지원하는 ’비즈니스 데스크‘를 콘텐츠진흥원 역삼 분원 5층에 새로 마련하게 되었다.


 o ‘비즈니스 데스크’는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 해소를 위한 상시 상담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마케팅특허지재법률조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문단이 ▲‘비즈니스 데스크’에서의 1:1 대면상담, ▲전화이메일온라인 등을 통한 심층 상담과 사후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 콘텐츠 기업의 지원 수요가 많았던 상담 분야에 대한 자문단을 확충하여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지 언어 작성 계약서의 검토 등 해외 계약 관련 컨설팅을 강화하고, 현지에서의 지재권 침해 사례를 검토하여 특허 보호 전략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o 또한 ‘비즈니스 데스크’에서는 해외 현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지역별 시장 동향, 바이어 네트워크, 국가 정책 정보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해외에서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 해당 지역의 한류 동향 정보도 연계하여 제공하게 된다.


 o ‘비즈니스 데스크’는 해외 진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케팅지재권법률 등 일반 세미나 과정뿐 아니라 중소 콘텐츠 업체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중소기업 특별 상담의 날(가제)’ 정례 운영 및 ‘콘텐츠 중소기업 지재권 교육’ 등의 특화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 한편, 같은 건물에 위치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소식도 같은 날 개최된다. 콘텐츠 분야 1인 창업 활성화를 위해 ‘09년 개소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입주 기업에 대한 창업 공간 제공, ▲입주 기업 및 일반인 대상의 교육 및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o 이날 입소식은 지원센터에 입주하는 8명의 1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이들 창업자는 향후 6개월간 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입주 창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특강’, ‘홍보 마케팅 교육’, ‘콘텐츠 특화 창업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콘텐츠진흥원 역삼 분원은 기존의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이어 ‘글로벌콘텐츠센터 비즈니스데스크’의 이전 개관에 따라, 대표적인 콘텐츠 분야 ‘원 스톱 지원센터’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o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차관,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동천 부원장, 글로벌콘텐츠센터 자문위원, 국내 콘텐츠업계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해외 진출 기업 및 1인 창조 기업을 위한 ‘원 스톱 지원센터’의 출범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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