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5.19.
- 조회수
- 3101
- 담당부서
- 문화예술교육과(02-3704-9437)
- 담당자
- 김수현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다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이 지역 곳곳을 찾아간다 |
- 5월 21일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시작으로 총 28회 공연 - 다양한 장르 5개 작품, 학교 및 소극장 등에서 공연 |
□ 다문화를 주제로 한 5개 작품이 5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총 28회 무대에 올려진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최종수)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시아 동화 여행’, ‘게르 아저씨’, ‘우리 하나가 되어’ 등 5개의 다문화 공연을 전국 각지에서 갖는다. 5개 작품은 마당극, 민요 콘서트, 교육 연극, 아동극으로 장르가 다양하다. 또한, 규모도 다양하여 학교 강당, 소극장, 야외 공연장, 대극장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들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주민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웃의 다문화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내용의 작품들이다.
□ 이번 순회공연 사업은 2010년 다문화 국악 뮤지컬 ‘러브 인 아시아’의 9개 지역, 10회 공연에 비해 24개 지역, 총 28회 공연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유엔이 제정한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인 5월 21일을 시작으로 하여,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울산 울주군, 서울 금천구,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공연이 열리게 된다.
□ 체류 외국인 120만 명 시대에 이번의 찾아가는 다문화 공연은 지역 사회에서 이주민과 지역 주민의 상호 이해와 화합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다문화 사회에서 나와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수한 다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산하여 일반 국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공연 관람과 관련된 내용은 각 지역의 해당 공연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김수현 사무관(☎ 02-3704-9437), 한국문화원연합회 남궁선(☎ 02-704-461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