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5.09.
- 조회수
- 2842
- 담당부서
- 출판인쇄산업과(02-3704-9635)
- 담당자
- 장문호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중소 출판사 대상 청년 인턴 지원 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 출판사 청년 인턴 사업은 청년 인턴을 신규로 채용할 중소 출판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출판사에는 청년 인턴의 인건비 일부를 6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중소 출판사는 신규 채용에 드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청년 미취업자는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상반기에 ‘내 인생의 책’ 등 10개 출판사를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청년인턴 지원 대상으로 ‘푸른 책들’ 등 10개 출판사를 추가로 선정하였다. 해당 출판사는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청년 인턴 인건비의 50%(1인 월 6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정규직으로 조기 전환 시에는 일정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도 제공하고 있다.
□ 하반기에 출판사 청년 인턴을 희망하는 취업 예정자는 출판 편집 102명, 디자인 7명, 마케팅 32명 등 총 141명이었다. 청년 인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서류 전형과 개별 출판사의 면접 및 실기 전형을 통해 청년 인턴 10명을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는 5월 19일(목)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 지난해 10개 출판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청년 인턴 10명 중 8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상반기에 청년 인턴으로 선발된 9명도 출판 현장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청년 인턴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 출판인쇄산업과 장문호 주무관(☎ 02)3704-9635)이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출판진흥팀 이상현 차장(☎ 02)2669-07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