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5.03.
- 조회수
- 3232
- 담당부서
- 온라인홍보협력과(02-3704-9572)
- 담당자
- 정재용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맛 좋은 산천어 소시지도 먹고, 이외수 사인책도 받고’ |
정부 대표 페이스북 ‘폴리 씨(氏)’ 오픈 기념, 화천군·교보문고 공동 ‘산천어 소시지 응원 이벤트’ |
산천어 소시지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산천어 소시지와 이외수 작가의 사인을 받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화천군, 인터넷 교보문고, 인기 작가 이외수 씨와 함께 산천어 축제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화천군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정부 대표 페이스북 ‘폴리 씨(氏)’ 오픈 기념으로 마련한 것으로, 5월 2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다.
산천어 축제로 매년 50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었던 화천군은 올해 구제역 때문에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천안함 피격 사건 등으로 군 장병의 외박이 줄면서 군 의존도가 높은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은 뒤라 충격은 더욱 컸다. 특히 미리 준비한 산천어 87톤의 처리 문제가 큰 숙제로 남았다.
화천군에선 건국대학교와 산천어 소시지 요리법을 만들고, 영농조합법인을 세워 산천어 소시지의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다. 이에 문화부에선 산천어 소시지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화천군과 인터넷 교보문고, 화천군에 사는 인기작가 이외수 씨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폴리 씨(氏)’(www.facebook.com/hipolicy)에 산천어 소시지의 성공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중 400명에게 맛있는 산천어 소시지를 선물한다. 또 산천어 소시지를 맛있게 요리한 사진 등을 블로그와 같은 인터넷 공간에 남긴 30명을 뽑아 이외수 작가의 친필 사인이 된 소설 ‘벽오금학도’를 증정한다.
‘하악하악’,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등의 인기작가 이외수 씨는 화천군을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에 참여했다. 파워트위터리안인 그는 축제 취소로 소비하지 못하고 남은 감자떡을 팔아달라고 트위터에 호소할 정도로 화천군에 대한 애정이 깊다.
이번에 문을 연 정부 대표 페이스북 ‘폴리 씨(氏)’에선 앞으로도 이처럼 상생하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국민의 의견을 듣는 공간을 운영하는 동시에, 부처 소셜 네트워크(SNS) 현황, 공공 분야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온라인홍보협력과 정재용 사무관(☎ 02-3704-957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