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4.26.
- 조회수
- 3244
- 담당부서
- 체육진흥과(02-3704-9852)
- 담당자
- 조문행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정병국 장관 “스포츠 산업, 우리 브랜드 육성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 |
- 스포츠 산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지원 의지 표명 및 현장 의견 청취 - 2. 24. 체육 분야 대국민5 현장 보고에 이어 현장 행정 지속적 추진 |
외국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시장 장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스포츠 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4월 22일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스포츠 산업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에서 정병국 장관은 ‘외국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시장 장악과 중국 등 후발국의 급속한 추월로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어 가고 있는 스포츠 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우리 브랜드 육성을 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병국 장관은 이를 위해 스포츠 용품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의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고 시장 규모가 큰 용품에 대해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요 창출을 통한 스포츠 용품 시장의 확대를 위해 생활 체육, 프로와 아마 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고 특히 프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의 추진 및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대한 지원도 표명하였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스포츠 용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첨단 용품 개발 등을 위한 기술 개발(R&D)과 스포츠 용품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의 국제 대회를 통해 국내 스포츠 용품이 세계적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여러 가지 정책 등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정책 제안도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웃도어, 헬스, 야외 체육 및 골프 용품 제조업체와 스포츠 대회 유치, 선수 매니지먼트 등 스포츠 서비스업체, 프로 스포츠 및 스포츠 산업 유관 협회 등 다양한 관련 업계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정병국 장관은 지난 2월 24일 체육 분야의 대국민 현장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세부 분야별 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 간담회 개요
ㅇ 일시/장소: 2011. 4. 22.(금) 11:00~13:00/프라자호텔 도원
ㅇ 내용: ‘11년도 스포츠 산업 지원 계획 소개 및 현장 의견 수렴
ㅇ 주요 참석자
- 문화부 장관, 체육국장, 체육진흥과장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 스포츠산업 관계자: 14명
ㆍ이종구 버즈런, 김요섭 디자인파크개발, 이기정 알피니스트, 장보영 개선스포츠, 문경안 볼빅, 전재홍 MFS 등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대표
ㆍ이희진 IB 스포츠, 한남희 조이포스, 이준혁 쿼드스포츠 등 스포츠서비스업체 대표
ㆍ김인양 한국농구연맹 사무처장, 김창호 에덴스포츠타운 대표, 김종 스포츠산업진흥협회 부회장, 이만재 스포츠산업기술포럼 회장, 기재석 스포츠산업 연구개발(R&D) 기획위원장 등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조문행 사무관(☎ 02-3704-98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