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50명, 소통의 달인 이외수에게 듣는다
게시일
2011.04.05.
조회수
3240
담당부서
온라인홍보협력과(02-3704-9572)
담당자
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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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50명, 소통의 달인 이외수에게 듣는다 설명글

공무원 150명, 소통의 달인 이외수에게 듣는다

소설가 이외수, 40개 부처 온라인 대변인 대상 ‘온라인 소통 강의’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는 소설가 이외수 씨가 정부의 온라인 대변인들에게 소통의 비결을 전수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소설가 이외수 씨가 4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온라인 대변인과 문화부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에게 소통의 비법을 전하는 강연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대변인이 외부 전문가로부터 소통법을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설 ‘칼’, ‘괴물’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이외수 씨는 68만여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파워 트위터리안. 그는 1990년대 PC 통신 시절부터 온라인 공간에서 독자와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왔다. 이번 강연에서 온라인 소통 담당자들은 이 같은 경험에서 우러나는 소통의 비결을 전수받고, 쓴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정부 부처가 적극적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는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뿐 아니라,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민과의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 내에 온라인홍보협력과를 신설했다. 온라인홍보협력과는 40여 개 정부 부처의 온라인 대변인들의 정책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부 온라인홍보협력과는 ‘이외수 씨는 트위터를 공간적으로는 각계각층이 모이는 광장으로, 시간적으로는 세대를 초월해 만나는 타임머신으로 비유한 바 있다’며 ‘정부 역시 각 부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간을 국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공론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붙임: 행사 계획 및 부처 운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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