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3.30.
- 조회수
- 3432
- 담당부서
- 미디어정책과(02-3704-9347)
- 담당자
- 진동기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언론중재위원회 중재 위원 34명 위촉 |
-여성 6명 선임으로 여성 위원 총 14명으로 증가 |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 임기 중 사임 등에 따른 결원의 충원을 위해 2011년 3월 31일 자로 권성 전 위원장 등 5명을 유임하고, 손영준 국민대학교 교수 등 29명의 중재 위원을 신규로 위촉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중재 위원은 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법원행정처 추천 인사, 전직 언론인, 언론학계,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의 명망 있는 인사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정부 위원회 여성 위원 확대 방침에 따라 여성 인사를 우선적으로 인선하였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으로 인한 분쟁을 조정, 중재하고 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전국 17개 중재부 85명의 중재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재 위원의 임기는 통상 3년이다.
이번 중재 위원 위촉으로, 중재 위원 85명 중 법관ㆍ변호사의 자격이 있는 자는 34명, 전직 언론인은 26명, 사회 저명인사는 25명이며, 그 중 여성 중재 위원은 이번에 위촉된 6명을 포함하여 총 14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앞으로 이들 중재 위원이 법률과 양심에 따라 독립된 조정 중재 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터넷 언론 피해 등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언론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2011년 3월 31일 자 위촉 위원 명단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 진동기 사무관(☎ 02-3704-93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