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3.30.
- 조회수
- 4222
- 담당부서
- 공연전통예술과(02-3704-9536)
- 담당자
- 김수한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국립예술단체 공용 공연 연습장 문 열어 |
-예술의 전당 내 6,344㎡ 규모, 30일 오후 5시 개관식 |
오페라와 발레, 합창과 현대무용, 오케스트라 등 국립예술단체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연 연습장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오는 30일 예술의 전당 내 우면산 자락에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5개 국립예술단체가 사용하게 되는 국립예술단 공연 연습장을 개관한다.
지난 2000년 1월,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예술의 전당으로 이전해 온 국립예술단체는 그 간 예술의 전당 부속 공간을 활용해 공연 연습을 해왔으며, 각 단체들은 연습 공간의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량을 연마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진흥 및 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예술의 전당 야외 공연장 부지에 국립예술단체가 무대와 비슷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전용 연습 공간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 연습장에서는 서로 다른 성격의 예술 단체들이 한 공간에서 연습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서로 다른 장르 간 교류를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예술 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9년 1월에 착공하여, 올해 2011년 2월에 준공된 국립예술단 공연 연습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총면적은 6,344㎡이며 오페라, 발레, 합창, 현대무용, 오케스트라 전용의 9개 공연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 공연 연습장 개관식 행사 개요
ㅇ 행사명: 국립예술단 공연연습장 개관
ㅇ 일 시: 2011. 3. 30.(수) 17:00~18:30
ㅇ 장 소: 예술의 전당 내 국립예술단 공연 연습장
ㅇ 주 관: (사)국립예술단체연합회(대표 최태지, 전화 02-3471-8778)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김수한 사무관(☎ 02-3704-953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