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3.09.
- 조회수
- 4594
- 담당부서
- 기획편성과(02-3450-2183)
- 담당자
- 신주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 봄에 만나는 가을남자, 최백호 2011년 3월 10일(목) 밤 10시 30분 방송 |
□ KTV(원장 손형기)의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는 <고독>, <가을편지>, <낭만에 대하여>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낭만파 가수 최백호를 초대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백호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사를 공개하면서 특히 우리나라 제2대 국회의원이었던 아버지 최원봉 의원에 대해 고백할 예정이다.
가을과 고독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최백호 |
진행자 박동규 교수와 함께 한 가수 최백호 |
□ 최백호의 아버지는 29살의 나이로 우리나라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촉망받는 정치인이었다. 그러나 국회의원 당선 7개월 만에, 최백호가 태어난 지 5개월 만에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홀어머니 아래서 자라며 반항기 많은 청소년기를 겪었던 최백호, 하지만 ‘아버지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는 어머니의 당부가 그를 일깨웠다고 한다.
□ 가수로서,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며 그동안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아버지 덕분이라고 말하는 최백호. 환갑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버지의 사진 앞에서 자신을 다잡는다는 그는,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직접 낭송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 이밖에도 낭만과는 거리가 먼 ‘콜라에 밥을 말아 먹는’ 특이 식성과 돌연 가요계를 떠났던 사연, ‘가을남자’라는 이미지 때문에 가을에 섭외가 많이 들어와 이제는 봄에 더 많이 활동하겠다는 가수 최백호와의 만남은 이번 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재방 토요일 오후 5시)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 방송된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한국정책방송원 방송제작과 손성화 PD(☎ 02-3450-22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