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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11년 2월 24일(목), 11:30,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7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을 초청하여 격려 오찬을 개최한다.

 정병국 장관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티에서 개최된 제7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1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힘을 실어준 대한민국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오찬을 마련하고 선수단을 일일이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쇼트트랙에서만 강세였으나 밴쿠버올림픽에서는 피겨 및 스피드스케이팅에서의 금메달을 포함하여 종합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번 대회에서는 동계스포츠 중 취약 종목이던 설상 종목에서의 금메달 4개를 포함하여 13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동계 스포츠의 강국으로서 자리매김함은 물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격려 오찬에는 이승훈, 김선주, 노진규 선수 등 선수단 외에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참가종목 경기단체장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다.

□ 행사 개요

 ㅇ 행사명: 제7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참가선수단 격려 오찬

 ㅇ 일시/장소: 2011. 2. 24.(목) 11:30~13:00/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

 ㅇ 참석인원: 약 120명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체육회 회장 등

   - 선수단 97명(임원 34명, 선수 6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