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관광통역안내소 8일 새 보금자리 마련
게시일
2010.12.08.
조회수
3054
담당부서
국제관광과(02-3704-9798)
담당자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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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0시까지 운영, 장애인도 쉽게 방문 가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2월 8일 내·외국인에게 선진화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명동관광통역안내소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ㅇ 2001년 1월에 문을 연 구 명동관광통역안내소는 현재까지 230만 명이 넘는 안내실적을 기록해 한국관광의 메카인 명동의 명소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명동관광통역안내소가 명동 거리에 설치되어 있어서 그동안 통행에불편을 준다는 지적이 있어 근처 공간에 새 안내소를 마련했다. 안내소는 명동을 찾는광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안내서비스를 제공, 2015년 외래 관광객 2000만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ㅇ 12월 8일 개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국장(조현재)을 비롯하여 명동상가번영회장,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명동관광안내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ㅇ 새로 단장한 명동관광통역안내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간 확대 운영으로 관광객들이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애인도 쉽게 방문할 수 있게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였다. 또한 내부에는 각종 관광안내 자료 배치, 국내관광지홍보영상 제공, 셀프 검색대 설치 등으로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김동욱 사무관은 “이번 명동관광안내소 개소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에대한안내(숙박, 음식, 여행정보 등)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명동뿐 아니라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안내소로서의 가시적인 효과를 위해선 안내소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접근이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관할구청인 서울시 중구청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이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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