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e스포츠 축제’ 개막」
게시일
2010.10.28.
조회수
3294
담당부서
게임콘텐츠산업과(02-3704-9368)
담당자
박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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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스포츠연맹(회장 조기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등이 후원하는 ‘제1회 세계e스포츠대회(이하 2010 IeSF)’가 32개국 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 ‘
2010 IeSF’는 지난 2008년 우리나라가 발족시킨 세계e스포츠 분야 최고 권위 국제기구인‘국제e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초대 대회로서, 지난해 태백에서 프레 대회의 성격인 ‘2009 세계e스포츠 챌린지(2009 IeSF Challenge)'가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다.



정식 대회로는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32개국 270이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펼치게 되며, 2개의 정식 종목(워크래프트3, FIFA ONLINE2) 및 5개의 시범 종목(A.V.A, 그랜드체이스, 홈런배틀 3D, 2011 프로야구, 테라-영혼의 혼돈)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가주최하는 'e-fun 2010'가 함께 개최되어 대회 참가자들에게 3D 기반 게임콘텐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 한편, 대회 기간 중 개최되는 ‘제5회 국제e스포츠 심포지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세계 e스포츠 협/단체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하여 e스포츠 종목의 성공 전략, 글로벌 표준화 등 세계e스포츠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우리나라 e스포츠는 10여년의 짧은 기간 내 많은 산업적·문화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해 갈 유력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세계 최초의 e스포츠 분야 국제기구인 '국제e스포츠연맹‘ 창설 주도국으로서 e스포츠의 미래 스포츠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2010 IeSF’가 초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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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박현경 사무관(☎ 02-3704-9368) 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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