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10.19.
- 조회수
- 2831
- 담당부서
- 체육정책과(02-3704-9832)
- 담당자
- 정준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대한체육회 가맹 55개 경기단체장 간담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년 10월19일(화) 올림픽파크텔(2층 서울홀)에서 55개경기단체 회장을 대상으로 「체육분야 공정성 제고 및 경기단체 선진화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제2차관, 대한체육회 최종준 사무총장과 55개 대한체육회가맹경기단체장, 한국체육과학연구원,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체육인재육성재단 등 체육유 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경기단체 선진화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과 2011년 평가계획에 대하여 각 가맹경기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체육계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오늘 합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공정한 경기단체 운영 관행에 대한 무관용 원칙 확립
-대표선수 선발 부정 및 승부조작, 정실 심판배정, 선수 (성)폭력, 회계부정 등
둘째, 공정성 회복을 위한 경기단체 평가항목 보완
-가맹경기단체 여성 임원 비율 확대(6.6% ⇒ 20%)
셋째, 학교운동부 지도자 (성)폭력방지 교육 의무화
-5,500여명의 초ㆍ중ㆍ고 학교운동부 지도자 대상 (사업주체: 체육인재육성재단)
-매년 5개 권역별 300여명 내외, 36시간
-미 이수시, 학교운동부 지도자 활동 불가 (시ㆍ도 교육청 협조)
오늘 회의를 주관한 문체부 박선규 제 2차관은 ‘체육분야는 다른 어느 분야보다 공정성이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참석한 55개 경기단체장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박차관은 공정성을확보할 수 없으면 결코 신뢰를 얻을 수 없고, 신뢰를 얻지 못하면 선진화를 이룰수 없다며경기단체장들이 체육분야의 공정성을 확립함으로서 사회 전 분야의 공정성 확립을 선도해달라고 요청하고, 체육계 공정성 확보 노력에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정준희 (☎02-3704-98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