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10.14.
- 조회수
- 3295
- 담당부서
- 정책포털과(3704-9542)
- 담당자
- 강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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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위상은 높아졌다. 그러나 선진국 문턱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가 많다. 지방자치 분야도 마찬가지다. 그 해법을 들려주기 위해 이석형 전 함평 군수가 14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을 찾아온다.
ㅇ 이석형 전 군수는 39세이던 1998년 군수에 당선, 2009년까지 재직하면서 ‘함평 나비축제’를 대한민국의 성공적 지방축제로 만들었다. 그 결과 연평균 방문객이 18만명에서 450만명으로 늘어났다. 그의 육성을 통해 선진화 시대에 걸맞은 지방자치 경영의 모델을 모색해본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공동주최로 지난 1일 닻을 올린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릴레이 강연회는 정치ㆍ경제ㆍ문화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진화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이다. 이석형 전 군수는 정치 분야강사로나서 “지방자치의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ㅇ 뚜렷한 관광자원은 없지만 희귀 동식물의 보고였던 함평. 그곳에서 이석형전 군수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던 나비를 소재로 축제를 기획하여 지방자치 시대의 블루오션을 만들어 냈다.
ㅇ 그는 ‘세계에서 유일한 것’을 찾아 문화, 예술을접목하면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지역별 정체성과 장점 연구 등 지방자치단체의 발전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회에 관심있는 국민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20lectures.korea.kr)를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