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관광지원으로 T20 관광장관회의 개발이슈 선점
게시일
2010.10.13.
조회수
2647
담당부서
국제관광과(02)3704-9772)
담당자
이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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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부여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T20 관광장관회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가나 관광부, UNWTO, UNWTO STEP 재단은 10월 13일  ‘가나의 관광안내판(빌보드) 설치 지원(Discover Ghana Billboard Project)’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 이
번 MOU는 2009년 6월 가나 관광부가 UNWTO STEP 재단에 지원요청을 함에 따라 가나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가나 국내외 관광 활성화 및 빈곤퇴치를 목표로 체결되었으며 가나의 10개 지역에 35개 관광안내판 조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우리나라는 2006년만 해도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인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OECD 회원국들 중 가장 낮은 수준인 GNI(Gross National Income, 국민소득)의 0.05%으로 저개발국을 지원하였다. 우리정부는 경제규모에 걸맞는국제사회 여로 국격(國格)을 제고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이번 T20 관광장관회의에서 참가국들저개발국의 개발격차 해소, 빈곤퇴치를 위해 공정관광, 재정 지원과 기술이전 확대 등을 개발이슈에 대해 합의한 만큼 우리나라가 관광분야에서 개발이슈를 선점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