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09.28.
- 조회수
- 3392
- 담당부서
- 문화도시정책과(02-3704-3421)
- 담당자
- 최수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국가발전’에 관한 주제로 열려
- 문화허브, 문화산업적 측면, 창조적 지역발전을 통한 조성사업의 발전 모색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위원장 최협, 이하 “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국가발전’이라는 주제로 9월 29일(수) 국립중앙박물관(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고, 2004년에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발족됨. 위원장 1인 및 부위원장 2인을 포함한 30인 이내의 위원으로 대통령이 위촉하여 구성. 현재는 제3기 위원회(’08.11~’10.11)가 구성되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계 전문가 출신의 위촉위원 14인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당연직위원 13인을 포함해서 총 27명으로 구성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광주광역시를 아시아 문화와 자원이 상호교류 되는 문화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하여 문화의 시대인 21세기의 문화다양성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의 문화도시가 도심 재생에 중점을 둔다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도심재생은 물론 아시아 문화의 교류를 통해 아시아의 공존공생을 이루고자하는 차이점이 있다. 이런 점에서 국내외 전례가 없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검증과 미래에 대한 정확한 전망이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위원회는 문화도시조성사업에 대한 회고와 전망을 위해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정의화 국회부의장, 국회 문광위원이신 장병완 민주당 의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외부연사의 주제발표와 그 후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는 ‘아시아 문화 허브로서의 광주 문화중심도시의 의의’라는 주제로 서울대 사회과학대 아시아연구소 임현진 소장이 맡았다. 이어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원광연 원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문화산업적 측면’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 창조적 지역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아시아연구소 임현진 소장은 광주 아시아문화중심조성사업의 문화외교적 측면을 고찰하고,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한국의 국가브랜드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음을 전망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원광연 원장은 문화에 기반을 둔 창조산업의 육성을 위한 국가적 과제를 제시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의 문화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전략과 방법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연계시켜 논하였다.
세 번째 주제발표자인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은 “지역의 발전에는 하나의 잣대가 아니라 지역마다 발전의 잣대가 달라야 한다”는 전제하에 문화의 힘이 도시와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는 세계사적 흐름 속에 광주가 있고 호남의 미래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은 대한민국이 세계를 향한 문화국가로 거듭나고, 갈등적 지역주의를 문화적 지역주의로 승화시키는 이정표가 될 것임을 지적하였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세미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내 사무동에 있는 대회의실(6층)로 오면 된다.
□ 행사개요
ㅇ 행 사 명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세미나』
ㅇ 일 시 : 2010년 9월 29(수) 14:30 ~ 18:00
ㅇ 장 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대회의실(6층)
ㅇ 주 제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국가발전’
ㅇ 주최/주관 :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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