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관람비용을 지원하는 ‘스포츠관람바우처’사업 10월 4일부터 시행
게시일
2010.09.27.
조회수
3816
담당부서
체육진흥과(3704-9835)
담당자
홍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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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문화바우처, 스포츠바우처, 여행바우처 사업에 추가하여 기초생활보장 가구를 대상으로 스포츠 관람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스포츠관람바우처’ 시범사업을 10월4일부터 시행한다. 


□ 이를 통해 정부는 4인 가족이 분기별 1회 이상 프로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가구당 연간 1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누구든지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선진국형 스포츠관람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정부에서 50%(10만원), 프로스포츠 단체에서 40%(8만원)를 지원하고 
수혜자 본인이 10%(2만원)를 분담토록 하여 가구당 연간 20만원의 실질적 혜택이돌아가게 된다.


      □스포츠관람 종목은 프로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4개 분야의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경기를 대상으로 금년은 10월4일부터 신청자를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 또는 행정안전부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를 통해 접수하고 카드사를 통해 스포츠관람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 다만, 프로야구의 경우에는 플레이오프 경기 지정석은 구매할 수 없고 일반석에 한해  구매 가능


동 사업은 한정된 재원(2010년도 5억원)으로 인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또는 행안부OK주민서비스를 통해 2010.10.4일부터 2011.3.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한 분에 한해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되는 사업임을 사전에 인지하여 스포츠관람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문화부는 당부하였다.


□ 문체부는 내년부터는 관련예산을 더 확보하고 관람종목을 비인기 종목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이 스포츠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여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서민들의 사람의 질 제고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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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홍용택 사무관(☎ 02-3704-98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