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3D팀」'서울 G20 정상회의' 최고 알리미로 선정
게시일
2010.08.31.
조회수
3311
담당부서
뉴미디어홍보과(02-3704-9794)
담당자
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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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홍보특사 ‘G20 영 앰배서더’ 보고대회 31일 열려

- 20개국 대표, 다양한 활동 등 두 달간 활동 마쳐

 

 □ 문화체육관광부와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31일 예술의 전당(서울서예박물관, 4층 문화사랑방)에서 ‘G20 Young Ambassadors 활동결과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영 앰배서더는 ’서울 G20 정상회의‘를 홍보하기 위해 발족된 대학생 홍보특사이다.


   ㅇ 이들은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지난 두 달간의 활동성과와 모의의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고 우수 활동팀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 20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한국「3D팀」이 대상을, 터키「Polaris팀」과 사우디아라비아「하야토나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아르헨티나「G-PaRazzi팀」과 캐나다「Maple THree」팀이 각각 베스트 블로그상과 베스트의제 발표상을 수상하였다.


   ㅇ 한국을 대표하는「3D팀」은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경복궁, 명동, 을왕리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한복을 입고 아리랑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소개되기도 하였다.


  ㅇ 또한 터키를 대표하는「Polaris팀」은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서울 G20 정상회의’를 쉽게 알 수 있는 QR코드와 아이폰용 ‘G20 지도자 매칭’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배포하는 등 특히 신세대에 걸맞는 ’G20 영 앰배서더‘의 독특한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 7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0개 G20 영 앰배서더팀은 ‘서울 G20 정상회의’를 알리기 위해 시민 축하 메시지 영상 및 홍보 UCC 제작, 설문 조사, G20 대사관 방문, T셔츠 교환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전개했다.


   ㅇ 우산 퍼포먼스, 플래시몹, 프리허그, 스탑모션 등 대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총 1,342건의 컨텐츠 가 제작되었고, 약 7,800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블로그와 트위터, 미투데이 그리고 페이스북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서도 G20 영 앰배서더’의 활약은 돋보였다.


   ㅇ SNS를 활용, G20 관련 소식과 각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국내외에 알린 결과,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는 약 50만명, 트위터 등 SNS 친구수는 약 7만명에 이르렀다.


   ㅇ 이 외에도 지상파 TV와 CATV 등 언론매체를 통해 약 60여회 넘게 이들의 활동이 자세하게 소개되었다.


  □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2차관은 ‘서울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 개최를 위한 G20 영 앰배서더의 노력이 대단했다”며 G20 영 앰배서더의 열정과 활약에 치사를 아끼지 않았다.


   ㅇ 대상을 수상한 한국팀의 팀장 서상희씨는 “G20 영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친구와 함께 소통하면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서울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보고대회 행사를 마친 G20 영 앰배서더들은 ‘T-shirts 물물교환 프로젝트’를 통해 물물교환해 온 에어컨 등 다양한 물품을 다문화가정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며, 우승팀은 ‘서울 G20 정상회의’시 홍보지원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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