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국립현대무용단 대망의 출발!
게시일
2010.08.17.
조회수
3153
담당부서
공연전통예술과(02-3704-9534)
담당자
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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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8월17일 14:00, 대학로 아르코 대극장에서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무용단(이사장 김화숙)이 2010년 8월17일 대학로 아르코 대극장에서 설립기념식을 갖는다.


 ㅇ 국립현대무용단은 지난 7월28일 현대무용분야에서 대외경쟁력을 지닌 국가 대표 무용단 설립과 현장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간접지원 센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김화숙 이사장, 홍승엽 예술감독 등 이사진을 구성하여 출범하였다.


’11.1월 창단공연에 이어 6월 예술감독 신작 발표


내년 1월 창단공연은 국내외 호평을 받은 홍승엽 예술감독의 작품을 재구성하여 토월극장에서 공연하고 연이은 지방공연을 통해 국립현대무용단 출범을 각지에 알릴 예정이다.


□ 또한, 홍승엽 예술감독의 신작은 6월 상반기 정기공연때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이외수의 소설을 모티브로 하여 창작한 ‘벽오금학’을 무대에 올린이후 국립현대무용단의 예술감독으로써 안무자의 변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별 무용수 모집


 □ 무용수 선발은 창단공연, 정기공연과 레퍼토리 작품마다 공개경쟁오디션을 통해 출연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ㅇ 하지만, 공연제작 때부터 서울 및 지방공연과 해외공연을 연속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게 하여, 무용수가 안정적 환경에서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무용작품 레퍼토리화 및 신인 안무자 육성


□ 국립현대무용단은 그간 공연었던 우수 현대무용작품 중에서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레퍼토리화해 나갈 예정이다.


 ㅇ 우선, 우수 현대무용작품을 선정한 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지방공연과 해외공연을 해나갈 예정이다.


세계적인 한국 무용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인정받는 안무자 육성을 위해 경쟁시스템 도입과 전문 안무자의 멘토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안무자가 나올 수 있는 환경조성을 통하여 한국현대무용이 선순환구조를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공연장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국립현대무용단은 주공연장으로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현재, 토월극장은 11년 8월경 리모델링에 착수하여 완료되는 12년 상반기에는 관객이  편안히 공연을 즐길 수 있고, 공연단체가 더 많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으로 거듭나, 국립현대무용단의 상주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은 현대무용 아카데미 운영, 활발한 세계 무용단과의 교류를 통한 한국 현대무용가와 안무자가 인정받고 부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해나갈 예정이다.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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