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 서울驛舍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중
게시일
2010.07.14.
조회수
3567
담당부서
디자인공간문화과(02-3704-9454)
담당자
이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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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0. 7. 14(수) 구서울역사 복원공사 현장에서 진행상황을 공개했다. 우리나라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재탄생을 목표로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구서울역사는 현재 53%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에 한창이다.

  구서울역사 복원공사의 기본방향은 건축사적으로는 1925년 준공 시점을 기준으로 복원하되 84년의 역사적 흔적들을 그대로 살리자는 것이다. 따라서 건축물 내외부를 크게 변형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있는 그대로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1925년 건립 당시 자료를 근거로 복원의 역사적 가치에 따라 내부공간을 상, 중, 하 3등급으로 나누어 실별로 복원하고, 건물의 안전과 구조상의 문제점에 대한 보수보강이 이루어진다. 관계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정회의를 매주 개최하고 있으며,  중요 사안에 대하여는 문화재자문회의를 거쳐 공정에 반영하고 있다.


  구서울역사는 지난 2007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리를 맡은 이후, 사진ㆍ미술?디자인?건축 전시회, 음악회, 컨퍼런스, 패션쇼 등 그야말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탁월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구서울역사가 개관하면 한국 문화예술의 발신기지 역할은 물론 ,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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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 이용욱(☎ 02-3704-94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