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네트워크’로 하나가 되다!
게시일
2010.06.11.
조회수
3734
담당부서
해외홍보콘텐츠팀(02-2075-6310)
담당자
김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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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셔츠 네트워크’로 하나가 되다!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대단원의 막 내려

폐회식에서 ‘티셔츠 네트워크’ 경매 수익금 유네스코 측에 전달  아이티 결핵 피해지역 돕는다.

 


□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어령)는 이번 세계대회(5.25~28,코엑스)행사장 설치전시물 중 세계 5개 지역을 상징하는 다양한 티셔츠 1000 여 장을 각 국의 대회참가자들에게 경매행사를 통해 기념품으로 나눠주었다. 또한 자선경매 행사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유네스코를 통해 아이티 결핵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ㅇ 이번 자선경매에는 세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영부인 김윤옥 여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생각의 탄생’ 저자이자 세계대회 기조연설을 맡았던 미쉘 번스타인 등이 참여했다. 그밖에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대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이동일 서강대학교 교수 등이 소속 단체를 대표하여 자선경매행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ㅇ 코엑스 오디토리움 밖에 설치되었던 옥션부스에서 진행된 ‘티셔츠 네트워크’ 자선경매행사는 세계대회 내외국인 참가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옥션부스에는 티셔츠 모양을 본 뜬 안내문을 설치해,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국민을 하나 되게 했던 붉은 티셔츠의 물결부터, ‘문화예술교육의 신체성 회복, 그리고 신체의 미디어성’을 표현한 이번 대회 티셔츠 설치전시 컨셉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 올해 1월 사상최악의 강진으로 20 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아이티는 세계 각국의 구호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이 결핵 등 질병에 노출되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ㅇ 이번 세계대회 개회식 공연 4D 디지로그 아트 ‘서울 무지개-2010 색깔의 꽃과 새 그리고 물고기를 위하여’의 오프닝에서는 아이티 지진을 묘사하는 효과와 사진영상을 ‘아이티연가’(음악)와 함께 세계 각국의 정책입안자 및 학계 전문가들 앞에서 보여준 바 있다. 



※ 첨부 : 1. "Heart to Heart T shirts Network

          티셔츠 네트워크에 초대합니다.“ 안내장

          2. 관련사진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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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추진기획단 김희성· 대외협력부 정연주 대리

(☎ 02-2075-631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