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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앙아시아 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 스토리텔링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포럼 개최

-5월 6일 프레스 센터, 문화콘텐츠산업계 대표 및 전문가 참석

-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개발

- 문화콘텐츠 공동제작 기반 마련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5월 6일 12시 프레스센터에서 『한-중앙아시아 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사)한국문화산업포럼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로 발굴 중인 한-중앙아시아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의 문화 산업적 활용방안 도출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동 포럼에는 국내 문화콘텐츠산업계 대표, 중앙아시아 전문가, 교수 등이 참석한다. 또한한-중앙아시아 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출판, 영화, 게임, 공연,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산업으로의 발전방안 수립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황석영 소설가가 한-중앙아시아 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 문화콘텐츠화에 대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서 유인택 문화콘텐츠비즈컨설팅 대표(영화산업), 권이형 엠게임 대표(게임산업),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공연산업), 황경태 한국만화 출판협회 회장(애니메이션산업), 방현석 아시아문화네트워크 운영위원장(출판 산업)이 발표한다. 또한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대표, 이수형 청강문화산업대학 미래원 원장, 양지혜 캐릭터플랜 대표, 정형모 중앙일보 부장, 구문모 한라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그리고 고석만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이번 포럼의 결과로써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의 문화산업적 활용에 대한 종합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금년 하반기 한-중앙아시아 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수립된 계획은 금년 11월 한-중앙아시아 정부관계관 및 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 전문가가 참석하는 가운데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앙아시아 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 포럼’에서 발표될 것이다.

  한편, 2009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한-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회의』(‘09.8.26~27/서울, ‘09.10.28~29/광주)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대표단 및 설화전문가는 ‘한-중앙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를 창설한바 있다. 또한 각국이 합의하여 ‘한-중앙아시아 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 공동조사ㆍ출판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 일환으로 현재 한국과 중앙아시아는 각국의 대표 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 24편을 러시아어, 영어, 한국어로 각각 번역 중에 있다. 그리고 문학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한-중앙아시아 공동번역 워크숍’이 금년 5월 29일~3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번역된 작품의 출판, 공동조사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계획은 6월 2일~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차 한-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회의’에서 논의된다.

  또한 5월~6월에는 중앙아시아 각국이 지정한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현지 공동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중앙아시아 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 관련 자료는 2014년 개관 목표로 건립 중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문화정보원의 핵심 콘텐츠가 되도록 24편을 금년 말까지 디지털 아카이브 할 계획이다.

□ 첨부자료 : 1. 한-중앙아시아 신화ㆍ설화ㆍ영웅서사시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산업포럼 개최계획 1부

2. 한-중앙아시아 예술 커뮤니티 구축사업 개요 1부

3.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요 1부

4.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 예술 커뮤니티 개요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