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03.12.
- 조회수
- 3463
- 담당부서
- 저작권보호과(02-3704-9682)
- 담당자
- 최태경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최신영화 불법유통 미리 막았다! ”
- 용산 유통거점으로 삼은 불법복제물 제작업자 최초 적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서울서부지검(검사장 곽상욱)과 합동하여 지난 2월 25일(목) 영상 불법복제물 제작공장을 단속하였으며, 불법물 제작 및 유통 관련자 6명이 입건되고 그중 2명이 구속되었다고 11일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보호센터, 서울서부지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불법복제물 유통의 온상으로 지목되어온 용산 전자상가 주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복제물을 유통시킨 제작업자를 적발, 제작공장을 추적하여 불법복제 DVD 35,400점 등 불법복제기기 총 89,720점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단속 적발 내용 〉
단속 내용 |
수량(점) |
단속 내용 |
수량(점) |
---|---|---|---|
ㅇ 불법복제 DVD |
35,250 |
ㅇ DVD 겉표지 |
54,000 |
ㅇ 복제 라이터기 : 8기형 |
9 |
ㅇ 컴퓨터 본체 |
1 |
ㅇ 프린트기 |
3 |
ㅇ 모니터 |
1 |
ㅇ 노트(장부), 판매기록서류 |
1 |
ㅇ 스캐너 |
1 |
ㅇ 잉크 |
4 |
ㅇ 공 DVD |
300 |
총 계 |
89,570 점 |
○ 용산지역을 유통 거점으로 한 제작업자를 적발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제작업자는 서울 관악구 서원동 자택에서 불법 DVD 제작공장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제작공장의 규모는 적발 사상 단일규모로는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 서부지검 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2008년 7월부터 2010년 2월 25일까지 하루 평균 1,000장, 합계 57만 여장의 불법 DVD(판매시가 14억 2천 5백만원, 정품추정시가 114억 상당)를 복제해 용산 주변에서 판매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에 적발된 DVD 수량은 총 35,400점으로 이를 차곡차곡 쌓으면 (두께 1cm 기준 시) 354m로, 두바이 에미리트타워 높이(355m)와 비슷하다.
※ 높이 산정 데이터 (두께 적용)
? DVD : 두께(1㎝, 평균산정 시) × 단속 수량(35,400점) = 약 354m
? 두바이 에미리트타워(Emirates Towers): 약 355m
○ 합동단속반은 영화 “하치이야기”, “러블리 본즈”등 개봉 중인 영화와, “인빅터스” 등 개봉예정인 영화가 적발됨에 따라 해당 영화에 대한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특히“주유소 습격사건 2”의 DVD 겉표지가 대량 발견된 것으로 볼 때, 이번에 구속된 업자는 최신영화 위주로 불법영상물을 유통해온 것으로 보인다.
- 합동단속반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최신영화가 시중에 불법 유통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합동단속반은 적발된 불법복제물을 전량 압수하고 앞으로도 대규모 제작업자 단속을 위한 상시 정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과 최태경 사무관(☎ 02-3704-968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